- ‘가짜사나이’ 가브리엘 “한국, 성매매 일상…여성 35% 매춘부” 망언
- 입력 2021. 12.10. 08:37:31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가짜사나이’를 통해 이름을 알린 크로아티아 출신 유튜버 가브리엘이 혐한 발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가브리엘
최근 미국 커뮤니티 사이트 ‘레딧’에는 가브리엘이 쓴 것으로 추정되는 장문의 글이 게재됐다. 지난해 이근 대위를 저격할 당시 사용했던 아이디와 동일한 아이디로 해당 글의 작성자는 가브리엘이라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가브리엘은 한국에 대해 “한국 사회는 매우 전통적이고 후진적이다. 개인보다 집단을 중요하게 여기며 나이가 많은 게 규칙과 권력이 된다”면서 “한국의 경제는 좋지만 사회적으로 아직 석기시대에 머물러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에선 성매매가 일상화돼 있다. ‘동료들과 술 한잔하러 간다’는 문자는 ‘CEO가 분기별 보너스로 우리에게 성매매 여성을 사줬다’는 의미”라며 “당신이 외국 남성이라면 데이트할 가능성이 있는 많은 여성이 한 번쯤은 매춘부였을 거다. 한국 여성의 약 35%가 일생 동안 금전적 보상을 대가로 섹스를 한 적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 그들 중 80% 이상이 성형수술을 받았다”라고 주장했다.
한국 비하 발언이라는 지적이 이어지자 가브리엘은 “나 역시 한국을 비즈니스 파트너로 생각한다”라며 “나는 한국의 휴대폰과 자동차를 좋아한다”라고 남겼다.
가브리엘은 크로아티아계 미구인으로 게임 스트리머 겸 유튜버로 활동했다. 웹 예능 ‘가짜사나이’ 1기에 출연해 4번 교육생으로 참여했다.
이후 그는 트위치 방송을 통해 “이근 대위는 남자로서 허세를 부린다. 맘에 안 든다”라고 저격했으나 “시간이 지나고 제가 나이를 먹으면서 한국 온라인 엔터테인먼트가 저랑 안 맞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 같다”면서 미국으로 떠났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