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종 이방원' 감독 "사실 기반으로 제작, 역사 왜곡 논란 걱정 NO"
- 입력 2021. 12.10. 15:11:46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김형일 감독이 역사 왜곡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태종 이방원
10일 KBS 아트홀에서 KBS1 새 대하사극 '태종 이방원'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김형일 감독, 주상욱, 김영철, 박진희, 선동혁, 김명수, 조순창, 김민기가 참석했다.
'태종 이방원'(연출 김형일, 심재현/ 극본 이정우)은 고려라는 구질서를 무너뜨리고 조선이라는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가던 ‘여말선초’ 시기, 누구보다 조선의 건국에 앞장섰던 리더 이방원의 모습을 새롭게 조명한 작품.
'사극의 명가' KBS에서 5년만에 선보이는 정통 대하사극으로 방영전부터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이날 김형일 감독은 "기존 이방원은 왜 이방원이 그랬을까 질문이 빠져있었다. 이방원이 했던 행위에 대한 찾아가는 여정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치, 그시대 살았던 사람들의 가치에 대한 문제 등 역사 사실 자문에 대해 빠짐없이 체크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드라마는 한편의 해석이라는 게 있기 때문에 '우리는 이렇게 해석한다'는 점을 드라마상으로 밝혀야 한다. 또 다른 해석이 있을 수 있지만 보통 생각하는 역사 왜곡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자신했다.
'태종 이방원'은 오는 11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