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 구두’ 소이현, 친아버지=선우재덕 사실 알고 ‘충격’
입력 2021. 12.10. 20:03:05

'빨강 구두'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소이현이 친아버지의 정체를 알았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빨강 구두’(극본 황순영, 연출 박기현)에서는 권혁상(선우재덕)이 친아버지라는 사실을 알게 된 김젬마(소이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민희경(최명길)은 과거 김정국에게 받은 상처를 김젬마에게 털어놓으며 “넌 김정국 딸이 아니다. 진호만 김정국 아들이다. 네 아버지는 김정국이 아니라 권혁상이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김젬마가 “미쳤냐”라며 깜짝 놀라자 민희경은 “헛소리 아니다. 유전자 검사를 몇 번씩이나 했다. 내말 믿어라”라고 부탁했다.

그러나 김젬마는 “지금 또 말도 안 되는 수작을 부리려 하는 거냐”면서 “아니다. 그럴 리 없다. 내가 왜?”라고 현실을 부정했다.

민희경은 “나도 몰랐다. 네가 김정국 딸인 줄 알았다. 그래서 나도 널 딸로 인정하기 싫었던 거다. 한편으로 네가 미치도록 그립고 보고 싶으면서도 한편으로 널 잊어야만 했던 내 끔찍한 과거의 잔재물이었으니까”라고 고백했다.

김젬마가 “뭔가 잘못된 거다. 그럴 리가 없다. 내 아버지는 그 사람이 아니다”라고 소리치자 민희경은 “그 인간이 왜 스스로 벌 받겠다고 자수했을까? 왜 널 죽인다고 해놓곤 다시 살렸을까”라고 전했다.

김젬마는 현실을 믿을 수 없다는 듯 소리치며 오열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빨강 구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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