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인터뷰] '해피니스' 배해선 "죽어야 할 사람 1위, 기분 너무 좋다"
입력 2021. 12.13. 09:49:02

배해선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배해선이 '해피니스' 속 현실 빌런으로 활약한 소감을 밝혔다.

배해선은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셀럽미디어와 만나 tvN 금토드라마 '해피니스'(극본 한상운, 연출 안길호)와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해피니스'는 감염병이 일상화된 뉴노멀 시대, 고층을 일반 분양으로 저층을 임대주택으로 나눈 대도시 신축 아파트에서 벌어지는 계급 간 차별과 은근한 신경전을 그린 드라마다. 극 중 배해선은 아파트의 현실적 빌런, 입주자 대표가 되어 이권을 차지하려는 오연옥 역을 연기했다.

배해선이 연기한 오연옥은 감염병이 발병한 극한 상황 속에서도 자신의 야욕을 위해 주민들을 이용하려는 인물로, 감염병만큼이나 무서운 '현실 빌런'이었다.

'해피니스' 속 '분노 유발자'로 활약한 배해선은 "오연옥을 보고 죽어야 할 사람 1위라고 하더라. 기분 좋다. 연기에 대한 칭찬보다 더 기분 좋더라. 죽어야 할 사람 1위, 그거면 됐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이어 "한편으론 후회도 좀 되더라. '더 욕먹게 더 악독하게 할 걸' 그런 생각이 들더라. 더 할 수 있었는데(웃음). 그런 생각을 엄청 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해피니스'는 지난 11일 자체 최고 시청률 4.2%(전국 유료가구 기준, 닐슨)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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