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안 망신 알게 해줄 것”, 아이린 갑질 폭로 스태프 ‘법적 대응’ 예고
- 입력 2021. 12.16. 08:59:26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그룹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에게 갑질을 당했다고 폭로한 스태프가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아이린
스패트 A씨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더 이상 이대로는 못 넘어간다. 샅샅이 뒤져서 다음 주부터 소송 준비 시작이다. 지난번 자료도 다 정리해서 갖고 있고 변호사는 이미 두 차례 만났다. 더러운 돈 필요 없고 집안 망신이 뭔지 알게 해줄 것”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조용히 나를 지키려고 끝자락에서 멈췄는데, 이번엔 끝까지 해본다. 기다려라”라고 경고했다.
앞서 A씨는 여러 차례 악플로 인한 피해를 호소한 바. 아이린의 갑질을 폭로한 지난해 10월에도 “진심으로 생각하는 팬이라면, 더 이상 선을 넘지 말고 멈추시길 바란다. 그런 글들은 나에게 아무런 상처가 되지 않으며, 좋은 영향을 주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또 지난 1월에는 “제발 나를 괴롭히지 말라”라며 “난 그녀를 위해 가만히 있는 것이고 이게 마지막 부탁”이라고 전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린의 갑질을 폭로했다. 그는 “오늘 내가 ‘을’의 위치에서 한 사람에게 철저하게 밟히고 당하는 경험을 했다”라며 “완벽히 인사는 생략, 의자에 앉아 서 있는 내 면전에 대해 핸드폰을 손에 끼고 삿대질하며 말을 쏟아냈다”라는 저격글을 올렸다.
이후 갑질의 연예인은 아이린으로 밝혀져 파장이 일었고, 아이린은 “저의 어리석은 태도와 경솔한 언행으로 스타일리스트분께 마음의 상처를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라며 “이번 일을 통해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니 저의 부족한 언행이 많이 부끄러웠고 스태프분들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됐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더욱 신중히 생각하고 행동하겠다”라고 사과하며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