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랑꼴리아’ 이도현, 교사 직위해제…부모와도 연 끊길 위기 놓여
입력 2021. 12.16. 22:57:54

'멜랑꼴리아'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이도현이 직위해제 위기에 놓였다.

16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멜랑꼴리아’(극본 김지운, 연출 김상협)에서는 징계를 받게 된 백승유(이도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백승유의 부모님은 헛소문의 사실여부에 대해 물었다. 그러면서 백민식(김호진)은 “기소도 못하고 넘어갔다. 들쑤신다고 될 거 같냐. 관둬라”라며 “그 학교 나와라. 왜 네 팔자를 꼬냐”라고 속상해했다. 이어 “그 여자 아직 만나냐”라고 물었다.

백승유는 대답을 망설이며 “생각하는 그런 거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백민식은 “이러려고 그랬냐. 이렇게 저지르려고 논문도 보내고, 집에 와서 밥도 먹고 우리 마음 달래 놓은 거냐. 그 여자랑 다시 안 얽힌다고 약속해라”면서 “그 여자 다시 만나면 우리가 너 안 볼 거다. 부모 연 끊을 생각이면 네 마음대로 해라”라고 소리쳤다.

이후 백승유는 학교에서 직위해제 처분을 받았다. 그를 향해 노정아(진경)는 “곧 징계위원회가 열릴 거다”라고 설명했다.

백승유는 “절 내보낸다고 할 일 못하진 않는다. 알고 계셔라”라고 전했다. 그러자 노정아는 “사랑한다는 걸 수학으로 증명할 수 있나. 사랑하지 않는다는 건? 수식어와 논리로 증명 가능하냐”라며 “좋은 도전이다. 어쩌면 선생님 인생에 가장 풀기힘든 난제가 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백승유가 “무슨 말씀이냐”라고 하자 노정아는 “선생님이 증명하려는 건 모함에 관한 것이 아니라, 사랑에 관한 것이기 때문이다”라면서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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