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저널 그날' 태종 이방원, 조선 제도 정비…업적 재조명
입력 2021. 12.18. 20:00:00

KBS1 '역사저널 그날'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왕이기 전에 누군가의 아들이자 아버지였던 사람 이방원 이야기를 전한다.

18일 방송되는 KBS1 '역사저널 그날'에서는 대하사극 '태종 이방원' 기획② -가家를 넘어 국國을 그리다 편이 그려진다.

◆ 가家를 넘어 국國을 그린 이방원의 킬방원 리스트

5년 만에 돌아온 KBS 대하드라마 '역사저널 그날'! 시작과 동시에 높은 관심과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역사저널 그날'의 주인공, 주상욱이 '역사저널 그날'에서 밝히는 태종 이방원의 진짜 모습은?

1부에서 가문을 위해 더 큰 역적이 되고자 마음먹었던 이방원은 그 이름도 살벌한 킬방원 리스트(?)를 작성한다. 하지만 그토록 지키겠다던 가족들의 이름까지 발견되고.... 역사저널 그날 패널들의 맹공에 참다못한 주상욱 배우는 폭탄 발언을 하고 마는데..

가족을 지키던 이방원, 어쩌다 형제와 처남들까지 제거하게 되었을까? 이방원이 태종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들여다본다.

◆남편을 왕으로 만든 킹메이커, 신덕왕후와 원경왕후

태조 이성계와 태종 이방원의 공통점은? 남편을 왕으로 만든 킹메이커 부인들이 있었다는 것이다. 고려 말 명문가에서 태어난 강씨는 뛰어난 정치력을 발휘해 역적이 될 뻔했던 이성계 장군을 조선의 태조로 만들었다. 역시 고려의 재상을 역임하던 집안에서 태어난 민씨는 정세를 내다보는 통찰력으로 다섯째 아들로 왕위 계승순위 후보에도 없던 이방원이 왕위에 오르는 데 힘을 보탰다.

고려의 여인으로 태어나 조선의 왕비가 된 두 여인. 신덕왕후 강씨 역을 맡은 예지원 배우와 원경왕후 민씨 역을 맡은 박진희 배우는 어떻게 이 인물을 표현하고자 했을지. 역사저널 그날이 예지원, 박진희 배우에게 연기 비하인드 스토리를 직접 들어본다.

◆그 아버지에 그 아들, 태종의 업적

역사 속 훌륭한 성군의 앞에는 기반을 튼튼히 다진 왕들이 있었다. 대표적인 성군 세종대왕의 이전에 태종이 있었다. 정도전이 조선의 설계자라면 이방원은 실질적으로 조선을 정비한 사람이었다.

태종은 한편으로는 왕권을 강화하기 위해, 또 한편으로는 백성들이 편하게 살 수 있도록 제도 정비에 힘썼다. 킬방원 리스트를 보고 당황했던 주상욱 배우, 그가 자신감을 찾고 어깨가 으쓱해질 만큼 대단했던 태종 이방원의 업적들을 알아본다.

◆나라를 위한 선택, 태종의 선위

왕위에 올라 최고의 권력을 잡게 된 태종 이방원은 의외의 선택을 한다. 세자에게 선위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 세자인 충녕을 비롯한 신하들의 만류에도 태종은 뜻을 굽히지 않았다.

“네가 성군이 된다면 나는 사람이 될 것이다, 그렇지 못하면 나는 괴물로 남을 것이다. 이제 너의 차례다.” 자신의 인생을 회고하며 아들인 충녕에게 당부하는 아버지 태종 이방원. 주상욱의 소름 돋는 메소드 연기에 온 패널들이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역사저널 그날'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역사저널 그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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