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사와 아가씨' 지현우, 이세희에 "이제 알아들었다…미안"
- 입력 2021. 12.18. 20:03:10
-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지현우가 이세희의 말에 상처받았다.
KBS2 '신사와 아가씨'
18일 방송된 KBS2 '신사와 아가씨'에서는 이영국(지현우)이 박단단(이세희)의 마음을 알아차렸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국은 꽃다발을 든 채 행복한 상상을 하며 박단단을 기다렸다. 이에 남산까지 갔지만 박단단은 '너 여기 왜 왔어. 너 여기 오면 안 되잖아. 기억 돌아오시면 조 실장님이랑 결혼하실 분. 나 좋자고 다른 사람 눈에 피눈물 나게 하면 안돼'라며 급히 돌아섰다.
이후 박단단은 재니(최명빈)로부터 이영국이 여전히 남산에 있다는 사실을 전해듣고 남산으로 향했다. 되돌아가던 중 박단단을 발견한 이영국은 "나는 박선생 누나가 진짜 꼭 올 줄 알았다"라며 웃어보였다.
하지만 박단단은 "회장님 대체 왜 이렇게 사람들을 피곤하게 하시나. 지금까지 여기서 뭐하시나. 왜 여러 사람 걱정하게 만드냐. 날 왜 기다리냐. 왜 모든게 회장님 마음대로냐. 8시에 만나기로 했는데 안 나오면 아닌 건데 지금까지 뭐냐"라고 호통쳤다.
이에 이영국은 "그러니까 박선생 누나 말은 여기 오기 싫었는데 억지로 왔다는 건가"라고 되묻자 박단단은 "그렇다. 휴대폰도 안되고 제니가 경찰에 신고한다고 하는데 경찰 아저씨들 무슨 죄냐. 대체 사람들을 왜 피곤하게 하는 거냐"라고 소리쳤다.
결국 이영국은 "이제 알아들었다. 이 시간에 여기까지 오게 하고 피곤하게 해서 미안하다"라며 낙담한 채 돌아갔다. 그런 이영국의 뒷모습을 보면서 박단단은 눈물을 삼켰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신사와 아가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