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나귀 귀’ 홍현희 “신랑만 두 명”…망한 웨딩 사진에 분노
- 입력 2021. 12.19. 18:11:18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방송인 홍현희가 결혼 스냅 촬영에 고충을 털어놨다.
'당나귀 귀'
19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제주도로 결혼 스냅 촬영을 떠난 홍현희, 제이쓴, 정호영 셰프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호영은 결혼 3주년을 맞아 제주도로 여행 온 홍현희, 제이쓴을 위해 리마인드 웨딩 사진을 찍어주겠다며 일일 사진 작가를 자청하고 나섰다.
함덕 해변에 도착한 홍쓴 부부는 투명 카약을 타고, 로맨틱한 커플 사진을 기대했지만 강풍에 흐트러진 물미역 헤어스타일 등 마치 조난당한 비주얼로 웃음을 자아냈다.
홍현희가 “저희 그냥 이거(카약) 타고 서울까지 가겠다”라고 하자 제이쓴 역시 “비용 청구해주시면 지불하게 집에 가겠다”라고 전했다.
정호영 셰프는 “바다에 누워 찍으면 예쁘다는 말”라며 홍현희에게 제안했다. 이를 들은 홍현희는 “이게 신부 꼴이냐”면서 “신부가 어디 있냐. 신랑만 두 명이다 지금”이라고 발끈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우여곡절 끝, 카약에 누운 홍현희는 “우럭 아니냐”라고 해 다시 한 번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당나귀 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