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시경, 역사왜곡 논란 '설강화' OST 참여+옹호 발언으로 뭇매
- 입력 2021. 12.20. 19:45:43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가수 성시경의 JTBC 새 토일드라마 '설강화 : snowdrop'(이하 설강화) 옹호 발언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성시경
성시경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 12월에 방영하는 드라마 OST에 참여했다고 팬들에게 알렸다. 다만 OST에 참여하는 드라마가 어떤 작품인지 자세한 정보는 밝히지 않았다. 그러자 한 팬은 "'설강화'만 아니면 된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를 본 성시경은 "'설강화'면 왜 안되는 건가. 많은 분들이 설강화만 안 된다고 하는데 안 되는 이유가 뭔가"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이어 성시경은 "'설강화' OST를 했는지 안 했는지는 아마 곧 밝혀지니까 보시면 되겠지만, 그렇지 않은 걸로 알고 있다. (역사 왜곡이라는) 그런 오해가 있었는데 그런 내용이 아닌 걸로 저도 몇번이나 확인을 했다"면서 "만약에 역사왜곡 드라마면 그게 방영이 될 수 있겠나"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후 성시경이 부른 OST는 '설강화'의 첫 번째 OST '곁에 있어준다면'으로 밝혀졌다.
문제는 지난 18, 19일 '설강화' 1, 2회가 방영된 후다. 제작 단계부터 민주화 운동 폄훼, 안기부 및 간첩 미화 지적을 받았던 '설강화'가 베일을 벗은 후 우려했던 역사왜곡 이슈가 그대로 드러나며 거센 비판을 받고 있는 것.
현재 '설강화' 방영 중지를 요청하는 국민청원 동의자 수가 23만 명을 돌파한 상황이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설강화'에 협찬을 진행한 업체와 광고를 진행한 업체에 대한 불매 의사를 표시했다. 논란이 가중되자 다수의 업체들이 협찹이나 광고를 줄줄이 취소하는 등 '손절'을 이어가고 있다.
결국 '설강화' OST를 부르고, 옹호하는 발언을 했던 성시경에게도 불똥이 튀었다. 일부 네티즌들은 성시경의 확언에 대해 '경솔하다', '부적절하다', '옹호 발언 사과해라'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JTBC스튜디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