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가수’ 박창근, 이유 있는 ‘결승 1차전 1위’…그가 가진 음악의 힘
입력 2021. 12.21. 12:29:37

'국민가수' 박창근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진심은 진심을 알아본다고 했다. 그리고 진심이 통하는 무대는 ‘음악을 향한 열정’으로 쌓아온 경험과 실력이 바탕이 됐다. 진정한 ‘국민가수’로 발돋움할 날이 멀지 않았다. 그 주인공은 바로 박창근이다.

지난 1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국민가수’(이하 ‘국민가수’)에서는 결승전 1라운드 ‘레전드 미션’이 펼쳐졌다.

이날 6번째로 출격한 ‘포크의 신’ 박창근은 부활 김태원이 작곡한 ‘다시 사랑한다면’을 포크송으로 편곡해 무대를 선보였다.



‘모험이 아닐까?’하는 우려는 기우였다. 훌륭한 원곡, 그리고 이미 많은 가수들이 저마다의 감성을 담아 리메이크 한 곡이기에 ‘박창근 만의 감성’을 담아낼 수 있을까란 우려는 노래 시작과 함께 날아가 버렸다.

박창근은 묵직한 울림의 내레이션으로 시작해 마치 한편의 소설을 펼친 듯 완벽한 기승전결 무대로 심금을 울렸다. 이 무대를 실시간으로 지켜본 시청자라면 “저분은 사랑에 실패한 경험이 있다. 그렇지 않고서는 그런 표정으로 노래를 할 수가 없다”라고 심사한 김태원의 말에 고개가 끄덕여졌을 터.

박창근이 가지는 ‘힘’은 세대를 초월하는 감성과 공감이다. 과거의 음악이라도 현시대를 살아가는 이들과 함께 숨 쉬고, 즐길 수 있게 만든다. 또 사랑에 대한 설렘뿐만 아니라 이별, 상처, 그리움 등을 겪은 자들에게 공감을 일으킨다. 동시에 ‘그때의 나’ 그리고 ‘지금의 나’에게 따스한 위로를 건넨다. 박창근의 노래는 그런 힘을 가지고 있다.



오는 23일, 7번째로 무대에 서는 박창근은 치열한 여정의 마지막을 앞두고 있다. 2라운드 무대는 9인의 마스터 점수와 300명의 현장 관객 점수에 더불어 생방송으로 문자 투표를 받아 최종 점수가 결정된다. 박창근은 이번엔 어떤 무대로 감동과 전율을 일으킬까. 심사위원, 국민들의 선택을 받아 진정한 ‘국민가수’로 거듭날 수 있을지 눈과 귀가 쏠리고 있다.

한편 ‘국민가수’는 공식 투표 모바일 앱인 ‘쿠팡’과 ‘쿠팡플레이’를 통해 대국민 응원 투표를 진행 중이다. 투표 방법은 스마트폰을 통해 ‘쿠팡’에 접속한 후 화면 상단에 위치한 배너를 클릭, ‘나만의 국민가수’ 3인을 체크한 뒤 하단에 위치한 ‘투표하기’ 버튼을 누르면 완료된다.

대국민 응원 투표 결과는 23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국민가수’ 최종회를 통해 발표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조선 제공, '국민가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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