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해 우리는’ 최우식 “왜 꿈인 척 거짓말 해”…김다미 눈물
입력 2021. 12.21. 23:07:18

'그 해 우리는'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최우식이 이별 후 재회한 김다미에게 안부를 물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극본 이나은, 연출 김윤진)에서는 국연수(김다미)에게 한 말을 기억하고 있던 최웅(최우식)의 모습이 그려졌다.

집 앞에 서있던 최웅을 발견한 국연수는 “네가 어떻게 여기에?”라며 깜짝 놀랐다. 최웅이 “들었다. 네가 여기로 다시 이사 왔다는 거. 그래서 자주 마주친 거였나”라며 “술 마셨냐”라고 묻자 국연수는 “여긴 무슨 일로 온 거냐”라고 물었다.

최웅은 “막상 와보니 늦어져서 다시 돌아갈까 고민했다”면서 “보온병 두고 간 거 뭐냐”라고 했다. 국연수가 “정신없는 거 같아서 내가 두고 갔다. 너 약 먹었지 않나. 몽롱해 보이더라”라고 하자 최웅은 “그럼 가고 나서 잠든 거냐”라고 되물었다.

국연수는 “그거 물어보려고 여기까지 온 거냐. 전화로 하지”라고 말했다. 이어 집으로 들어가려던 국연수를 향해 최웅은 “그럼 내일 네가 기억 안 나는 척 해라. 꿈 아니지 않나. 왜 꿈인 척 하냐. 왜 거짓말 하냐”라고 했다.

이어 “연수야, 우리 이거 맞냐. 다른 사람 아니고 우리지 않나. 그저 그런 사랑한 거 아니고, 그저 그런 이별 한 거 아니지 않나. 다시 만났으면 잘 지냈냐고, 그동안 어떻게 지냈냐고, 힘들지는 않았냐고, 그동안 너무 힘들었다고 말할 수 있지 않나”라며 “어떻게 지냈냐”라고 안부를 물었다. 이를 들은 국연수는 대답 대신 눈물을 흘렸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그 해 우리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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