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트로트’ 후니용이, ‘잃어버린 정’ 파격 퍼포먼스…김수희 기립박수
입력 2021. 12.22. 14:27:56

'헬로트로트'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트로트 듀오 후니용이가 파격 아트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헬로트로트’ 7회에서는 본선 2라운드인 ‘에이스매치’가 펼쳐졌다.

이날 후니용이는 장혜리와 팀을 이뤄 김수희 팀의 ‘아트 퍼포먼스’ 팀으로 출격, ‘잃어버린 정’(원곡 김수희)을 온몸으로 열창했다.

“사람이 되고 싶은 조각상의 마음을 예술적으로 표현했다”라는 설명과 함께 시작된 무대에서 멀리서 서로를 그리워하는 조각상처럼 서 있던 김민재와 장혜리는 룸바 선율이 흐르자 뜨거운 몸짓으로 춤을 추면서 아찔하면서도 열정적인 눈빛을 주고받았다. 최명훈 역시 이들 뒤에서 스탠딩 마이크를 잡고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폭풍 고음을 발산했으며, 마지막에 김민재는 장혜리를 ‘인간 팽이’처럼 바닥에 눕혀 돌리는 상상초월 엔딩 퍼포먼스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자신의 노래를 예술적인 무대로 승화시킨 세 사람을 향해 김수희는 “너무나 큰 감동을 받았다”라며 기립 박수를 보냈다. 앙드레김의 의상을 입고 유럽 귀족 같은 분위기를 풍긴 후니용이는 완벽한 슈트핏으로도 시선을 강탈했다. 이에 심사위원석에 있던 진시몬 프로 서포터는 “항상 솔선수범하는 멋진 후배인데, 이번 무대를 위해 10kg을 감량했다고 들었다”라고 후문을 전했다. 세 사람의 선전과 함께 김수희 팀은 최종 2위를 차지했고, 후니용이도 3라운드에 진출하는 쾌거를 거뒀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N '헬로트로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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