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4기 영철 "보이는 게 다가 아니야…빌런 모습 죄송해"
입력 2021. 12.23. 08:20:58

'나는 솔로'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나는 솔로' 출연자 영철(가명)이 방송을 마친 후 심경을 전했다.

영철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미리 알았다. 단지 시청자분들과 그 밖의 다른 출연자 분들보다 빨리 알았을 뿐"이라며 "누구의 조언보다 난 솔직히 사랑을 찾아 방송을 찍었다"고 말했다.

이어 "솔직하게 정자의 재는 게 보였다. 내가 아닌 여러 남성 출연자분들을 비롯해 '나는 솔로'라는 방송 자체를 재는 게 보였다"며 "다른 유도 심문을 하며 눈동자를 보았다. 직접 눈동자를 보고 '믿음이 깨진 거다'라고 말했으며, 올인한다 했으나 '비밀'이라는 말에 더 확신이 생겼다. 이 사람은 진짜 아니라고 판단했다"고 정자를 향한 태도에 대한 이유를 밝혔다.

영철은 "그래서 대놓고 들으라고 '짜장면이 먹고 싶었다'고 얘기한 거다. 그게 솔직한 심정이다. 소중한 시간을 이런 여성에게 놀아났다는 수치심이 느껴졌다. 내 자신이 바보같고 한심스러웠다. 나는 진심을 다해서 사랑을 찾고자 출연한 거다. 정자는 단지 즐기기로만 방송에 출연한 걸로 보였다"며 "조금 더 빨리 간파한 거다. 절대 용서할 수 없었다. 그래서 싫었다"고 말했다.

또한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 겉모습만 보고 속지말자"면서 "그동안 빌런 모습 보여드려 불편함을 느낀 시청자분들에게만 정말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영철은 출연자 정자에게 고백을 거절당하자 불쾌한 기색을 드러내며 무례한 태도와 언행으로 비난을 샀다. 이와 함께 '나는 솔로'는 여성 출연자들의 뒷말, 남혐 논란 등 각종 구설에 휩싸였다.

한편 '나는 솔로' 4기에서 영수와 정숙, 정식과 영숙이 서로를 선택하면서 최종 두 커플이 탄생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NQQ, SBS Plus '나는 솔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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