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배성우, '말할 수 없는 비밀'로 복귀 "오랜 고민 끝에 결정" [공식]
입력 2021. 12.23. 11:06:14

배성우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었던 배우 배성우가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출연을 확정 지으며 활동을 재개한다.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23일 셀럽미디어에 "배성우가 오랜 고민 끝에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에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배성우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자숙 중이다. 초심으로 돌아가서 연기에 매진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동명의 대만 영화를 원작으로 한 '말할 수 없는 비밀'은 피아노 천재인 전학생이 오래된 연습실에서 신비스러운 음악을 연주하던 여학생을 만나면서 시작되는 판타지 로맨스 영화다. 엑소 도경수(디오)와 원진아, 신예은 등이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에 돌입했다. 배성우는 극 중 도경수의 아버지이자 선생님 역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배성우는 지난해 11월 서울 신사동에서 지인과 술을 마신 뒤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됐다.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확인됐다. 이로 인해 출연 중이던 SBS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서 중도 하차했다.

그는 소속사를 통해 "변명과 핑계의 여지가 없는 저의 잘못에 대한 책임을 통감한다. 모든 질책을 받아들이고 깊이 뉘우치고 반성한다. 앞으로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방면에서 신중하고 조심하며 자숙하도록 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한편,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를 받은 배성우는 올해 2월 벌금 700만원의 약식명령 처분을 받은 바 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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