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헤중' 윤정희, 장기용에 "송혜교 놓치지 마…용서할 수 없지만"
입력 2021. 12.24. 22:29:06

SBS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윤정희가 장기용에 송혜교를 놓치지 말라고 강조했다.

2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이하 '지헤중')에서는 신유정(윤정희)이 윤재국(장기용)에 하영은(송혜교)을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유정은 윤재국에 "내내 생각해봤다. 나는 정말 수안이를 사랑했던 걸까. 혹시 집착은 아니었을까. 아니면 거절당하는게 싫었던 건가. 하영은만 아니었다면 수안이하고 나는 정말 별 문제가 없이 지금까지 행복하게 살고는 있었을까"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가보지 못한 길에 대해 나는 여전히 미련에 남을 수밖에 없고 여전히 나는 하영이를 원망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나는 여전히 수안이가 너무 그리워 제국아"라고 나지막이 중얼거렸다.

그러면서 신유정은 "하영은 놓치지 마. 살면서 가장 아픈 건 끝까지 가보지 못한 길을 자꾸 떠올리는 거더라. 하영은을 용서할 수 없지만 그렇다고 네 사랑을 문제삼을 수 없는 일이니까. 누가 누구한테 돌을 던질 수 있겠니"라며 너하고 이제 두 번 다시 하영은 얘기 안할 거다. 무슨 말인지 알지? 잘 있어라"라고 인사했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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