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의 명화', 오늘(25일) 오드리 햅번 주연 '사브리나' 편성
- 입력 2021. 12.25. 15:00:00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세계의 명화'에서 금주의 영화로 '사브리나(Sabrina)'를 선정했다.
사브리나
25일 방송되는 EBS1 '세계의 명화'에서 '사브리나'를 편성했다.
'사브리나'는 사뮤엘 테일러의 희곡을 빌리 와일러 감독, 어네스트 레먼, 그리고 원작자가 공동 각색한 코미디. '로마의 휴일'에 이어 두 번째로 주연을 맡은 오드리 헵번은 요정과 같은 아름다움을 과시한다. 명문가 형제와 젊고 아름다운 아가씨의 사랑 줄다리기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다.
전형적인 신데렐라 스토리로, 형과 동생이 사브리나롤 사이에 두고 벌이는 엎치락뒤치락 반전이 흥미롭다. 샹송 '장밋빛 인생'이 주제곡으로 쓰였다. 1995년 시드니 폴락 감독이 해리슨 포드, 그렉 키니어, 줄리아 오몬드를 캐스팅해서 리메이크한 바 있다.
대부호의 운전사에게는 예쁜 딸이 하나 있다. 그녀는 부잣집 형제 중에 둘째 아들, 데이비드를 흠모한다. 하지만 부잣집 둘째 도련님은 그녀에게 전혀 관심이 없다. 그녀는 파리로 유학을 떠났다가 눈부시게 아름답고 세련된 여인이 되어 돌아온다. 부잣집 둘째 도련님은 약혼녀가 있다. 게다가 약혼녀의 집안과 기업합병을 앞둔 상황. 하지만 데이비드는 사브리나에 빠져들고, 파혼을 하게 되면 2천만 달러를 날리게 된다.
부잣집 장남은 두 사람을 떼어놓기 위해 가짜 애인 노릇을 하고, 그러다 사브리나의 매력에 빠져들게 된다는 이야기. '사브리나'의 사랑과 신분상승 판타지는 할리우드 최고의 로맨틱 코미디로 완성되었고, 신데렐라 스토리의 전형이 되었다.
'세계의 명화'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