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최예나 '여고추리반2', 더 끈끈해진 케미+남다른 스케일[종합]
입력 2021. 12.28. 12:32:44

여고추리반2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레전드 미스터리 어드벤처 '여고추리반'이 시즌2로 돌아왔다.

28일 오전 티빙 오리지널 '여고추리반2'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정종연 PD를 비롯한 추리반 5인방 박지윤, 장도연, 재재, 비비, 최예나가 참석했다.

'여고추리반2'는 태평여자고등학교로 전학 간 다섯 명의 추리반 학생들이 더욱 거대한 사건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어드벤처. 역대급 인기를 끌었던 시즌1 보다 확장된 세계관과 스케일, 탄탄해진 스토리를 장착하고 미스터리 어드벤처의 쾌감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고추리반'은 '대탈출' '더 지니어스' 등 추리 예능의 대가 정종연 PD의 작품답게 얽히고설킨 세계관과 반전을 거듭하는 짜릿한 전개가 매회 화제를 불러모았고, 유료가입자 수를 증가시키는 데 혁혁한 공을 세우며 티빙의 대표 오리지널 예능으로 손꼽히고 있다.

정종연 PD는 시즌2 공개를 앞두고 "자랑스러운 멤버들과 시즌2를 제작하게 된 것 자체가 시청자분들이 좋아해주셔서 가능했던 것 같다. 시즌3를 향해 갈 수 있도록 시즌2도 많이 사랑해달라. 오래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시즌1과의 차별점에 대해서는 "당연히 시즌1과는 다른 이야기가 펼쳐칠거다. 시즌1에서는 멤버들이 케미가 점점 좋아지는 모습을 보여줬다면 시즌2에서는 멤버들이 이미 굉장히 끈끈해져 사건을 해결한다. 방송을 쉬는 동안 더 친해져있더라. 신혼 3개월 같은 느낌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그런 케미를 충분히 기대하실만하다. 깨가 쏟아진다"라고 설명했다.

시즌2 연출을 하면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서는 "'대탈출'과는 달리 '여고추리반'은 미니시리즈처럼 긴 호흡을 가지고 가야 한다. 한 회 주어진 퍼즐과 다음 회에 나오는 퍼즐을 잘 가지고 계시다가 천천히 그림을 크게 그려나가야 하는 프로그램이다. 시청자, 그리고 출연자들이 조금 더 현실적으로 몰입할 수 있게끔 신경을 많이 썼다"라고 밝혔다.




시즌 1 에서 날카로운 추리력과 끈끈한 케미스트리를 뽐냈던 박지윤, 장도연, 재재, 비비, 최예나가 시즌 2 에서도 다시 뭉친다.

리더 박지윤은 "어린 친구들이랑 섞일 수 있을까 고민있었다. 시즌1 촬영하면서 전우애처럼 끈끈해졌다. 방송 쉬는 동안에 서로의 방송에 출연을 많이 했다. 권태기가 올까봐 두려울 정도로 합이 너무 좋다"라며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여고추리반'은 워낙 다른 프로그램들과는 완전히 다른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그 세계관만으로도 시즌2가 충분히 기대할만하다고 생각한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장도연은 시즌2로 돌아온 것에 대해 "아시다시피 '방송계가 시즌2에 만납시다'라고 해도 만날 일이 잘 없다. 또 만났다는 것 자체에 감사하다"라고 벅찬 마음을 전했다.

이어 "시즌1에서는 추리도 잘 모르고 어리둥절했다면, 시즌2에서는 더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또, 시즌1 당시 정종연 PD의 뮤즈가 되겠다고 밝혔던 장도연은 "아직 진행 중이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재재는 "시즌1때와는 확실히 잘 모르는 상태에서 임했다면, 이 친구들이 이런 리액션을 하겠구나라는 걸 알게 됐다. 찰떡 호흡으로. 이렇게까지 잘 맞아도 되나 싶을 정도로 잘 맞았다. 그런 부분이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다. 진짜 시즌2가 있을까 싶었는데 이 분들은 거짓말을 안하더라. 시즌3, 시즌4, 시즌5까지 나올 수 있도록 제 몫을 잘 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비비는 "서로가 너무 잘 안다. 그런 호흡이 너무 멋있다. 정말 열심히 하고 있다. 시즌2를 할 수 있어 감사하다. 무엇보다 자리를 지킬 수 있어서 행복하다. 함께하지 못했다면 멘탈이 무너졌을 것 같다. 불러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시즌2에 합류한 것에 대해 기쁨을 표했다.

막내 최예나는 "언니들과 새로운 학교에 새로운 교복을 입고 등교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 시즌2에서는 업그레이드 된 케미와 성장된 모습, 추리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저 역시 기대된다"라고 설렘을 전했다.

다섯 멤버 뿐만 아니라, 시즌 1 에서 추리의 즐거움과 몰입도를 높였던 NPC(게임 속 플레이어가 직접 조종할 수 없는 캐릭터) 군단의 활약도 기대를 더한다. 다섯 멤버들은 "학생들이 정말 연기를 잘한다. 진짜 친구가 아닐까라는 착각이 들 정도다"라고 입을 모아 칭찬했다.

'여고추리반2'의 특별한 볼거리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최예나는 "학교가 너무 예쁘다", 재재는 "편의점도 달라졌다. 보는 재미가 있을 것", 장도연은 "미스테리하고 강력한 외부인이 나온다", 비비는 "한 마을을 전체로 섭외를 했다"라고 귀띔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마지막으로 정종연 PD는 "이번에는 1회당 60~70분 정도의 분량있다. 첫 회는 스트리밍으로 공개된다. 추리물은 다 같이 커뮤니티에서 이야기하면서 보는 재미가 있지 않냐. 1회에서는 그런 재미를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여고추리반2'는 오는 12월 31일 오후 4시 티빙에서 단독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빙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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