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걸파' 클루씨 '꽃게춤' 비매너 태도 논란→악플 테러에 SNS 폐쇄
- 입력 2021. 12.29. 14:49:14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팀 라차카 클루씨가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스걸파
지난 28일 방송된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이하 '스걸파')에서는 3차 미션에 돌입한 12크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팀 YGX의 스퀴드와 팀 라치카의 클루씨가 맞붙은 가운데 서로 상대 크루가 창작한 안무를 수정 없이 자신의 안무에 반영해야 하는 '안무 트레이드' 룰이 적용됐다. 이 과정에서 클루씨는 다소 우수꽝스러운 꽃게 춤을 선보이는가하면 따라하기 어려운 자세를 취했다.
이에 스퀴드는 "이게 안무냐. 짜오신 거 맞냐. 방금 프리스타일 하신 거 아니냐"고 물었고 클루씨는 “그게 포인트다”라고 대답했다.
이후 스퀴드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좀 화가 났다. 장난하나? 생각밖에 안들었다"며 "대형도 안 맞고 서로 디테일도 안 맞았다. 꽃게가 진짜 골 때렸다. 이게 춤인지, 전략이라고 해도 말이 되는가 싶었다”라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를 본 모니카는 "경쟁이 앞서나가는 건 맞는데, 누구의 발목을 잡고 올라가는 건 아니다. 자기 실력으로 가야죠"라며 "누군가에게는 장난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진지한 사투다. 저는 사실 목숨을 걸고 한다는 거 이런 느낌 아닌 것 같다"라고 지적했다.
허니제이 역시 "장난을 쳐도 상대팀이 장난으로 받아들이면 괜찮다. 하지만 (스퀴드는) 그렇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 문제였던 거다"고 덧붙였다. 이에 라치카 라비는 "그런 의도가 아니라 정말 클루씨가 가진 매력을 보여주고 싶었고, 재밌게 하고 싶은 게 가장 컸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해명했다.
미션 대결 승자는 클루씨였고 클루씨 이채린은 "사실 저희도 트레이드 구간을 드리고 ‘이게 맞나?’ 했다. 너무 죄송하고, 그래도 열심히 소화해주셔서 감사하다. 같이 열심히 한 것 같아서 감사하다”고 사과했다.
방송 이후 일각에서는 클루씨의 장난스러운 안무에 비난에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 논란이 불거지자 클루씨 일부 멤버들은 SNS 계정을 댓글 기능을 막거나 계정을 없앤 상황이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net '스걸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