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명 연기자 운영' 김치업체, 김치류 수개월간 불법유통 檢송치
- 입력 2021. 12.29. 17:53:17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유명 연기자 A씨가 운영하는 식품업체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을 거치지 않고 김치류를 불법 유통하다 적발됐다.
29일 광주식품의약품안전청 등에 따르면, 여수시 특별사법경찰은 유명 연기자 A씨가 운영하는 전남 여수 소재 식품업체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지난 9일 광주지검 순천지청에 송치했다.
해당 업체는 지난 2012년 HACCP 인증을 받았지만 법령상 기준 미달로 인증이 취소된 이후에도 김치류를 수개월 동안 불법 유통한 혐의를 받는다.
민원을 접수한 광주식품의약품안전청은 업체 생산시설 등에 대한 점검을 펼쳐 위법 사실을 적발한 뒤 관할 자치단체인 여수시에 통보했다. 여수시는 지난달 해당 업체에 과태료 240만 원을 부과한 뒤 검찰로 넘겼다.
이 업체는 현재 과태료를 모두 납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연기자 A씨는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90년대 지상파 방송사에서 방영된 드라마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고향 여수에서 김치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