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꽈배기' 윤다훈, 심혜진에 취중진담 "황신혜랑 못 끝내"
입력 2021. 12.29. 20:13:40

KBS2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윤다훈이 심혜진에 황신혜와의 사이를 정리할 수 없다고 거부했다.

29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에서는 맹옥희(심혜진)가 오광남(윤다훈)에게 박희옥(황신혜)과의 관계를 청산하라고 강조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광남과 박희옥의 불륜을 모두 알게된 맹옥희는 오광남에게 자백을 강요했다. 이에 모든 사실을 실토한 오광남에 맹옥희는 "희옥이 계속 만나겠단 뜻인가"라고 물었다.

오광남이 "희옥이는 뭐래? 만났다면서"라고 궁금해하자 박희옥은 "셋이 사랑하잰다"라고 토로했다. 그러자 오광남은 "희옥이가 보기보다 욕심이 없더라. 걔가 나도 좋아하는데 너도 좋아한다. 의리가 있다. 옥희 너만 좋다면야"라며 "나도 모르게 취중진담이 나와버렸다"라고 설명했다.

맹옥희는 "너희들 진짜 미쳤나. 그러니까 희옥이 계속 만나겠단 거야?"라고 호통치자 오광남은 "알다시피 희옥이 지금 많이 힘들어하잖아. 내가 지금 헤어지자 그러면 감당 못할 거다. 시간이 좀 필요하다"라고 당황했다.

그러면서 "미안하다. 내가 미친놈인 거 아는데 네가 이해해달라. 당신은 내 아내잖아. 당신도 희옥이 아끼잖아. 누구보다 생각하지 않나"라고 반박하자 맹옥희는 "내가 왜 이해해야하나. 그니까 아내인 나한테 왜 이러냐 희옥이 사랑하냐. 사랑하는구나"라고 한탄했다.

오광남은 "옥희 너도 사랑한다. 옥희 너에 대한 사랑이 변한 건 아니다"라고 해명하자 맹옥희는 "그래서 어쩌라고. 희옥이도 사랑해 옥희도 사랑해 그래서 어쩌라고. 이혼해주리? 이혼하기는 싫다? 당장 끝내. 희옥이랑 당장 끝내"라고 소리쳤다.

그럼에도 오광남이 "당장은 안 된다니까"라며 물러서지 않자 맹옥희는 "당장 끝내"라며 초장을 오광남의 머리에 들이부었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사랑의 꽈배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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