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분 인터뷰] ‘해피 뉴 이어’ 한지민 “이진욱 육각형눈 가져, 주름도 멋있다”
- 입력 2021. 12.30. 13:05:42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한지민이 상대역으로 등장한 이진욱과의 호흡 소감 및 매력을 언급했다.
'해피 뉴 이어' 한지민
30일 영화 ‘해피 뉴 이어’(감독 곽재용)에서 소진 역으로 열연한 한지민의 화상 인터뷰가 진행됐다.
소진은 극중 다양한 인물과 마주치는 유일한 캐릭터다. 배우들과의 호흡에 대해 “다양하게 만나 좋았는데 신들이 적다보니 아쉬운 마음이 제일 컸다. 그나마 다행이었던 건 결혼식 피로연 장면을 초반에 촬영했다. 대기하는데 이광수 씨가 너무 재밌는 분이지 않나. 분위기를 ‘업’시켜주시더라. 그때 조금 가까워질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 후 배우들과 짧게 만났지만 편해질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면서 “그런데 아쉽다. 홍보하면서 배우들을 다시 만나니까 요즘 조금 더 친해진 것 같다. 다들 아쉽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진욱이 분한 성형외과 의사 진호는 소진의 숨은 상대역으로 등장해 설렘을 안긴다. 한지민은 “‘뷰티인사이드’에서 슬로우로 등장하는 모습이 설레고 멋있었다”면서 “이진욱 선배와 같은 회사다. ‘출장 십오야’ 때 처음 뵀는데 외국 조각상처럼 생기셨다. 선배님의 눈을 자세히 보면 동그랗기보다, 육각형으로 생겼다. 웃을 때 지어지는 주름이 너무 좋다. 그래서 여자들이 갖는 판타지가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인’ 때 엄청 팬이었다. 이진욱 배우가 이 캐릭터를 한다고 들었을 때 ‘나인’과 ‘뷰티인사이드’가 생각났다”라고 전했다.
‘해피 뉴 이어’는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호텔 엠로스를 찾은 사람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자신만의 인연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다.
한지민이 맡은 소진은 15년째 남사친에게 고백을 망설이고 있는 호텔 엠로스의 매니저로 깜짝 결혼 발표를 한 15년 지기 남사친 승효(김영광), 그의 약혼녀 영주(고성희)와 함께 삼각 로맨스를 선보였다.
‘해피 뉴 이어’는 지난 29일 티빙과 극장을 통해 동시 공개됐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CJ ENM, 티빙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