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인터뷰] '고요의 바다' 공유 "정우성, 제작자로서 존경…친한 형 얻은 느낌"
입력 2021. 12.30. 18: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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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배우 공유가 제작자로서 함께한 정우성에 존경심을 표했다.

공유는 30일 오후 셀럽미디어와의 화상인터뷰를 통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고요의 바다'에 대해 못다한 이야기를 나눴다.

'고요의 바다'는 필수 자원의 고갈로 황폐해진 근미래의 지구, 특수 임무를 받고 달에 버려진 연구기지로 떠난 정예 대원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공유는 극 중 어렵고 불확실한 임무라도 성공시키고마는 우주항공국의 레전드 탐사 대장 한윤재 역으로 분했다.

앞서 '고요의 바다'는 배우 정우성이 제작자로 참여해 화제를 모은 바. 제작발표회 당시에도 배우들은 정우성의 남다른 열정에 입을 모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실제로 매 촬영 현장에도 빠지지 않고 함께한 정우성을 보면서 공유는 존경심과 동시에 반성하는 계기가 됐다고.

공유는 "저도 사실 예전부터 작은 콘텐츠를 기획해보고 싶은 욕심이 있었다. 배우로서 아닌 진짜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내가 직접 판을 짜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마음이 맞는 작가님 과 같은 곳을 바라보는 연출자를 제가 직접 섭외하고 프로듀싱해서 콘텐츠를 만들어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고요의 바다'를 참여하고 정우성 선배님을 옆에서 보니까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라는 걸 새삼 느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작품에 대한 열정이 저는 비할 바가 아니더라. '내가 너무 쉽게 생각했구나'라는 마음에 반성도 했고 저를 돌아보게 했다. 존경심이 생겼고 더불어 어려웠던 선배님이고 제가 어렸을 때 굉장한 청춘 스타라 연예인 중의 연예인 느낌이었다. 알게 된 지는 오래 됐지만 가까이 다가가기는 어려운 선배님이었는데 이번 '고요의 바다'를 계기로 인간적이고 친한 형을 얻은 기분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공유는 저예산의 콘텐츠를 프로듀싱해보고 싶다는 소박한 꿈도 언급했다. 그는 "제작자는 부담스럽고 프로듀서 정도. 어떤 제작자가 저를 프로듀서로 써주시면 좋겠다. 제가 제작자를 하기에 아직은 그릇이 부족하다는 걸 이번 작품을 하면서 느꼈다. 저는 예산이 적은 작품에 참여하고 싶다"라며 웃어보였다.

'고요의 바다'는 오직 넷플릭스에서 절찬리 스트리밍 중이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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