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 KBS 연기대상] 박하나·홍은희, 우수상…감격의 수상 소감
- 입력 2021. 12.31. 23:06:15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박하나, 홍은희가 '2021 KBS 연기대상' 우수상(장편드라마)을 수상했다.
박하나 홍은희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2021 KBS 연기대상'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됐다.
이날 '신사와 아가씨' 박하나와 '오케이 광자매' 홍은희가 우수상(장편드라마)의 영예를 안았다.
무대에 오른 박하나는 "원하고 소원했던 일을 하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귀한 상 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작품을 너무 너무 하고 싶었던 작품이었다. 너무 영광이었다. 좋은 귀해 주신 감독님들에게 감사하다. 아직 드라마가 촬영 중이다. 내년까지 힘내서 좋은 작품 만들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하나는 "회사 대표님, 식구들 그리고 매니저 등 스태프들에게 감사하다. 감사를 전해야 하는 분들이 너무 많다. 다 말하지 못해 죄송하다. 저를 잘 키워주신 할머니 너무 사랑한다. 엄마, 아빠 너무 감사하다. 가족 모두에게 고맙다. 앞으로 지치지 않고 현장에서 에너지 넘치고 누가 되지 않는 행복하게 연기하는 배우 되겠다"며 눈물을 흘렸다.
또 다른 수상자 홍은희는 "연말에 배우가 연말 시상식 무대에 선다는 건 특별한 무대인 것 같다. 데뷔한 지 23년, 24년 정도 됐다. 이 무대가 너무 낯설다. TV로만 보던 해가 너무 많아서 그런지 꿈 같다. 막상 서니까 무슨 말을 해야할 지 잘 모르겠다. TV를 보고 있을 연기자 분들에게 힘내시라는 말 꼭 하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홍은희는 "'오케이 광자매'에 갑자기 캐스팅이 되서 급하게 촬영을 하게 됐다. 기회 주셔서 감사하다. 정말 열심히 했다. 열심히 하는 와중에 힘든 순간들이 왔었다. '그렇게 하고 싶었는데, 왜 이렇게 힘들까'라고 혼자 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