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in 캐릭터] '고스트 닥터' 유이 "신경외과 의사 役, 칼단발로 변신"
입력 2022. 01.03. 15:04:38

유이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유이가 '고스트 닥터' 캐릭터를 위해 헤어스타일을 바꿨다고 밝혔다.

3일 오후 tvN 새 월화드라마 '고스트 닥터'(극본 김선수, 연출 부성철)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부성철 감독, 정지훈, 김범, 유이, 손나은이 참석했다.

'고스트 닥터'는 신들린 의술의 오만한 천재 의사와 사명감이라곤 1도 없는 황금 수저 레지던트, 배경도 실력도 극과 극인 두 의사가 바디를 공유하면서 벌어지는 메디컬 스토리다.

유이는 차영민의 전 연인이자 해외파 신경외과 전문의인 '장세진'을 맡았다. 차영민과 얽히고설킨 로맨스를 풀어낼 예정이다.

이날 유이는 '고스트 닥터'에서 맡은 캐릭터에 대해 "장세진은 외롭고 혼자 감당해야하는 게 많은 캐릭터다. 이번 작품에서도 눈물신이 많다. 시청자분들도 공감하면서 같이 슬퍼해주실거라 생각된다"라고 귀띔했다.

이어 유이는 의사 역할을 위해 "용어, 영상을 많이 찾아봤다. 또, 칼단발을 처음으로 해봤다. 카리스마 있는 의사를 표현하려고 노력했다"라고 털어놨다.

'고스트 닥터'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CJ EN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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