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분 인터뷰] ‘경관의 피’ 최우식 “벌크업 후 ‘존 윅’ 같은 액션 하고파”
- 입력 2022. 01.04. 16:59:46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최우식이 액션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경관의 피' 최우식
4일 오후 최우식은 영화 ‘경관의 피’(감독 이규만) 개봉을 앞두고 기자들과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최우식은 극중 아버지에 관한 비밀문서를 받기 위해 상사를 감시하게 된 언더커버 경찰 최민재 역을 맡았다. 범죄 검거를 위해서라면 위법도 마다하지 않는 박강윤(조진웅)과 달리 최민재는 수사에도 원칙이 있다고 믿는 원칙주의자다.
최우식은 위험한 범죄 현장 앞에서 주저하지 않고 행동하며 강렬한 액션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지금껏 보지 못한 배우 최우식의 색다른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최우식은 “짧지만 ‘최우식도 이런 걸 보여줄 수 있구나’를 느끼실 것”이라며 “제가 만약 감독님, 제작사 대표라면 1번으로 제가 생각나지 않았을 거다. 영화를 보고 난 다음엔 ‘최우식도 잘할 수 있을 것 같은데’란 생각을 하게끔 발판이 됐으면 한다. 그런 모습을 보고, 다음 작품은 액션 영화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액션 연기를 제대로 준비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기존 가지고 있는 소년미와 다르게 ‘벌크업’을 통해 완전히 이미지 변신을 하고 싶다고 밝힌 최우식. 급격한 이미지 변신은 팬들이 서운해 하지 않겠냐는 질문에 “말을 이렇게 해도 제가 제 몸을 알고 있기에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전하며 웃었다. 이어 “그런데 한 번 도전해 보고 싶다. 근육이 붙어서 몸을 키우는 것도 해보고 싶지만 단순히 근육이 안 붙어도 외향적으로 체형이 바뀌던, 얼굴 느낌이 바뀌어서 해보지 못한 역할을 해보고 싶다”라고 바랐다.
그러면서 “앞으론 즐기면서 연기를 하는 게 꿈이라 새로운 걸 하면서 즐겨보고 싶다. ‘그렇게(벌크업) 했다가 못 돌아오면 어떡해요’라는 질문 리스크는 생각 못했다. 그럼에도 한 번 도전 해보고 싶다. 2022년은 액션을 할 수 있는, 감당할 수 있는 배우로 준비해보고 싶다”라고 소망했다.
어떤 액션을 보여주고 싶냐고 묻자 최우식은 ‘존 윅’을 언급했다. 그는 “처음부터 끝까지 액션을 하고 싶다. 제가 연기하면서 가끔 힘들어 하는 건 감정소모다. 물론 액션 영화에 그런 게 없다는 아니다. 슬픈 캐릭터, 우울한 캐릭터보다는 그런 캐릭터여도 액션을 하면 배우로서 감정소모 덜 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해보고 싶다”면서 “‘존 윅’ 같은 멋있는 액션 보여줄 수 있는 연기를 해보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경관의 피’는 출처불명의 막대한 후원금을 받으며 독보적인 검거실적을 자랑하는 광수대 에이스 강윤과 그를 비밀리에 감시하는 임무를 맡게 된 원칙주의자 경찰 민재의 위험한 수사를 그린 범죄 드라마다. 오는 5일 개봉.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