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민갑부' 북한 떡 맛집 어디? 옥수수떡→카스텔라 앙금 인절미 '인기 폭발'
- 입력 2022. 01.04. 20:29:05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서민갑부'에서 북한 떡으로 대박난 이순실 씨를 만났다.
서민갑부
4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탈북민 출신으로 대한민국에 정착한 지 15년 만에 연 매출 36억 원 사업가로 성공한 이순실 씨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대한민국에서 적응하기 녹록지 않던 시절, 음식 손맛이 좋은 순실 씨는 북한 음식이 그리울 때마다 직접 요리를 해 먹었는데. 어느 날 다른 탈북민들의 요청에 '북한 떡'(일명 '옥수수떡')을 만들기 시작했다.
그는 북한 개성에 살았던 순실 씨 외할머니의 떡 비법을 참고했고, 할머니의 떡 맛을 떠올리며 인민군 전투 식량인 속도전 가루(강냉이 가루)로 남한에서 북한 떡을 재현하는 데 성공한 것. 그렇게 탈북민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그렇게 순실 씨의 떡 사업이 시작되었다.
순실씨가 운영중인 떡 가게를 찾은 손님들은 "식사대용으로도 맛있다", "북한 떡이라 생소할 줄 알았는데 맛있었다", "쫄깃 쫄깃하다"라고 평했다.
매일 새벽 3시에 불이 환히 켜지는 경기도 김포시에 자리한 순실 씨네 떡 공장에는 직원 14명이 매일 떡을 4만 개씩 만들어낼 정도로 대기업 못지않은 판매 수량을 자랑한다. 북한 떡 인기에 힘입어 순실 씨는 평양에서 전통적으로 담그는 평양식 김치까지 거침없이 사업을 이어나갔고. 결과는 떡, 김치, 기타 식품으로 연 매출 36억 원을 달성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순실 씨는 북한에서 먹는 떡 외에도 남한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카스텔라 앙금 인절미, 크림치즈떡과 같은 새로운 식품 만들기를 끊임없이 시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민갑부가 운영중인 가게는 '이순실의 개성떡'으로 알려졌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채널A '서민갑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