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재 측 "美 골든글로브 후보, 영광이지만 불참" [공식]
- 입력 2022. 01.05. 10:27:18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미국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배우 이정재가 시상식에 불참한다.
이정재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5일 셀럽미디어에 "후보에 오른 건 영광스럽게 생각하지만 시상식에는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어 시상식 불참 이유에 대해 "많이 알려진 것처럼 넷플릭스는 골든글로브에 작품을 출품하지 않을 계획이다. 이 밖에도 코로나 여파와 자가격리, 현지 분위기 등을 고려해 아쉽지만 올해 시상식은 불참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미국 골든 글로브 시상식은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아카데미상과 함께 현지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꼽힌다. 올해 제7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오는 9일(일)에 열린다.
하지만 최근 할리우드에서는 골든글로브 및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를 향한 보이콧 운동이 일고 있다. 부정 임금을 지급해왔다는 비리와 인종 차별 문제 등으로 톰 크루즈 등 할리우드 톱스타 및 주요 감독들의 불참 및 수상 거부 선언이 이어졌다.
아울러 미국 NBC가 골든글로브 시상식 중계를 취소했으며, 넷플릭스와 아마존 스튜디오, 워너미디어 등 역시 골든글로브를 보이콧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