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청률 VS.] ‘골 때리는 그녀들’, 편집 조작 논란 후 시청자 외면? ‘하락’
- 입력 2022. 01.06. 08:43:35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편집 조작 논란에 휩싸인 ‘골 때리는 그녀들’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골 때리는 그녀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은 전국 기준 8.9%의 시청률을 차지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9.5%보다 0.6%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득점 순서 편집으로 실망을 안겨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 앞으로는 스포츠 정신에 입각한 예능답게 출연진들의 열정과 성장을 고스란히 담아내는 프로그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는 사과 내용이 자막으로 방송됐다.
또 해설위원으로 출연 중인 배성재, 이수근이 본 방송을 시작하면서 다시 한 번 사과했다.
앞서 지난 12월 22일 방송된 ‘골때녀’에서는 FC 구척장신과 신생 팀인 FC 원더우먼의 경기가 펼쳐진 가운데 FC 구척장신이 승리를 거뒀다. 그러나 방송 직후 스코어 조작 편집 논란에 휩싸였다. 일부 네티즌들은 출연자의 위치, 중계진 멘트 등을 두고 FC 구척장신이 전반 5:0으로 승기를 잡은 경기를 긴박감 있게 보여주기 위해 골 순서, 스코어 등을 조작했다고 주장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결국 제작진은 “땀 흘리고 고군분투하며 경기에 임하는 선수 및 감독님들, 진행자들, 스태프들의 진정성을 훼손하는 일이 없도록 편집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향후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조작편집방송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