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문 표절’ 홍진영, 활동 중단에도 주식 팔아 50억 대박
- 입력 2022. 01.06. 09:01:54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논문 표절로 거센 논란을 일으켜 활동을 중단한 가수 홍진영이 수십 억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홍진영
4일 홍진영의 소속사 IMH엔터테인먼트의 외부평가기관 평가의견서에 따르면 IMH엔터의 2019년 매출액은 46억 1300만원, 영업이익 29억 6900만원을 기록했다. 2020년 매출액 34억 9900만원, 영업이익 14억 4300만원이다.
IMH는 홍진영이 지난 2019년 10월 전 소속사 뮤직K와 결별 후 설립한 1인 기획사다. IMH 매출 대부분은 홍진영의 출연료에서 나오는 가운데 2020년에는 논문 표절 논란 등으로 활동을 중단, 상반기 매출이 100만원에 그쳤다. 영업 손실액은 5억 9300만원이다.
외부 평가의견서에 명시된 홍진영의 행사 출연료는 1400만원, 예능 출연료는 300만원, 음악프로그램 10만원, 라디오 등 기타 프로그램 출연료는 50만원 선이다. 광고는 건당 3억원 선, 콘서트는 회당 4100만원 수준이다.
홍진영은 이다해, 조현재 등이 소속된 연예기획사 아센디오의 투자를 받으며 재도약을 노리고 있다. 아센디오는 지난해 11월 IMH엔터테인먼트의 기업 가치를 235억원으로 평가해 100억원이라는 거액을 투자했다.
이 중, 50억원은 유상증자로 참여했고, 50억원은 홍진영의 보유 주식을 인수했다. 홍진영은 매도총구권(콜옵션) 없는 전환사채(CB)를 배정, 50억원에 달하는 대박을 맛봤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