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기→김용명 '자급자족원정대', 지역 활기 불어넣을까 [종합]
입력 2022. 01.06. 14:59:31

이만기-홍윤화-김용명-윤택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이만기, 윤택, 김용명, 홍윤화가 자급자족 삶을 몸소 체험한다.

6일 오후 IHQ 신규 예능프로그램 ‘자급자족원정대’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이만기, 윤택, 김용명, 홍윤화가 참석했다.

'자급자족원정대'는 지역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된 신규 리얼리티 프로그램.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 침체에 빠진 전국방방곡곡을 찾아가 지역에 활기와 온기를 불어 넣어준다. 스타들이 직접 지역을 방문해 1박 2일 동안 지역 주민들과 함께 먹고, 자고, 일하며 지역의 관광지와 명물, 특산품 등을 알리는 데 앞장선다.

방송인 이만기, 윤택, 김용명, 홍윤화가 자급자족원정대를 이끌어나간다. '맏형' 이만기는 팀원들의 멘탈 케어를 담당하며, 프로그램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구심점을 잡는 든든한 조력자로 나선다.

개그맨 대원들과 함께한 소감에 이만기는 “호흡이 힘들다. 이 친구들이 말하는 것들이 농담같기도 하고 진심이 무엇인지 분간이 안 된다. 재밌다가도 저를 놀리나 싶기도 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다른 분야에서 만났지만 함께 방송하면서 느낀 게 인간 내면적인 신뢰를 봤다. 이 친구들을 만나서 새롭게 남은 인생을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을 다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깝게 친하게 지내면서 재밌기도 하고 새로운 삶을 찾게되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대한민국 산을 정복한 찐 자연인 윤택은 지역 곳곳에 숨은 일거리를 기막히게 찾아오는 일거리 영업맨으로 활약한다. 평소 생각했던 자급자족 삶과 실제로 경험한 자급자족 삶의 느낀점에 윤택은 “일원으로서 일터에 투입이 되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상당히 일이 어렵다”라며 “실제로 느끼는 건 식탁에서 농산물을 접하는데 현장에서 그 농산물을 채취하는 과정들을 겪다 보니 소중함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성실의 아이콘 김용명은 맡은 일은 완벽하게 소화하는 ‘일개미’ 캐릭터를 예고했다. 카메라가 꺼져도 늘 열심 모드를 발휘, 지역 내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는 ‘열정 일꾼’으로 변신한다. 또 일뿐만 아니라 형들과 여동생 사이에서 의견을 조율하며 소통의 창구 역할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분위기 메이커 홍윤화는 먹방 뿐만 아니라 쿡방을 선보인다. 많이 먹는 것만큼, 요리하는 것도 진심인 홍윤화는 할머니들의 손맛을 전수받아 먹거리들을 화려한 요리로 탄생시키는 ‘홍셰프’로 변신한다.

자급자족 라이프를 경험한 홍윤화는 “생각지도 못한 제 재능을 발견하게 됐다. 굴을 굉장히 잘 캐서 저도 깜짝 놀랄 정도로. 생각보다 손도 빠르고. 안 해 봐서 몰랐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좋은 식재료를 현장에서 보다 보니 어떤 게 좋은 건지 보는 눈도 알게 됐다. 또 하나는 음식을 안 남기게 됐다. 얼마나 귀하게 오는지를 알게 돼서 의미있게 안 남기게 됐다. 음식이 귀하고 식탁까지 오는 과정이 귀하다는 것을 깨달아서 자급자족 라이프랑 잘 맞는 것 같다”라고 자랑했다.

가장 든든한 대원으로 홍윤화는 이만기를 가리켰다. 그는 “체력적으로 힘이 엄청 세셔서 김용명 씨는 제일 작은 자루를 들고 윤택 선배는 자루가지고 장난을 치고 남은 큰 자루를 혼자 가지고 가시고 아빠처럼 따뜻한 분이셔서 프로그램하면서도 그렇고 개인적으로도 의지가 많이 되는 선배님이시다”라고 이만기를 향한 신뢰를 드러냈다.

김용명은 ‘자급자족원정대’를 통해 또 한 번 군수의 꿈을 다짐했다고. 김용명은 “우리나라 중소도시에 많아 봐야 5만 명, 3만 명, 만 명도 안 되는 인구가 적은 군이 있다. 나중에 프라하, 피렌체 같이 작은 군에서 군수를 하면서 전 세계에 저희 군을 알리고 싶은 꿈이 있다. 군수가 돼서 지역 발전과 교통에 힘써보고 싶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멤버들은 ‘자급자족원정대’의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이만기는 “농촌, 어촌을 가리지 않고 다닌다. 그 지역의 가장 특산물을 채취해서 저희가 무엇을 해 먹는지. 또 맏형으로서 세 친구들을 데리고 제가 어떻게 일 시키는지 지켜봐주시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홍윤화는 “제가 먹자다 보니까 신선하고 건강한 재료, 음식들을 봐주시면 좋겠다. 배추가 하나만 있으면 그런데 만 포기가 있으면 예술이다. 그런 예술을 담았다. 맛있는 예술을 지켜봐달라”라고 귀띔했다.

윤택은 “각 지역마다 농수산 특산물을 많이 보게 된다. 저희도 많이 배웠듯이 시청자분들도 많이 배우실 것 같다”라고 자신했다. 김용명은 “지역 쌍생 프로그램으로 저희가 찐으로 고생하고 찐 웃음을 드린다. 고향의 향수를 느끼시고 싶다면 저희랑 함께 해주시면 좋겠다”라고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시청률 공약에 대해 이만기는 “우리가 얼마만큼 어머님들과 농촌의 삶을 녹여내는냐에 달릴거다. 우리가 열심히 하면 많은 분들이 보시게 될 거라 생각한다. 우리 넷이 열심히 하자”라고 포부를 다졌다. 이에 김용명은 “첫 방송 시청률이 1%를 넘으면 iHQ 본사 사무실에서 꽈배기 도너츠와 찹쌀 도너츠를 만들어서 출근하시는 분들에게 드리도록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자급자족원정대’는 오늘(6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IHQ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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