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징어 게임’ 이정재·관계자, 美 골든글로브 불참…보이콧 작용?
- 입력 2022. 01.06. 21:09:44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미국 영화 및 방송 업계가 골든글로브 시상식 보이콧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관계자들도 시상식에 불참한다.
'오징어 게임'
이정재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골든글로브 TV 시리즈‧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이정재가 오는 9일(현지시간) 열리는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는다고 6일 밝혔다.
관계자는 “다른 일정과 시상식 참석에 따른 자가격리 기간 등을 고려할 때 참석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또 ‘오징어 게임’의 황동혁 감독과 남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오영수 역시 불참할 것으로 알려졌다.
‘오지어 게임’은 한국 드라마 최초로 골든글로브 TV 드라마 작품상과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골든글로브는 아카데미와 함께 미국의 양대 시상식으로 꼽히지만 백인 위주 회원 구성과 성차별 논란 및 재정관리에 따른 부정부패 의혹이 불거지며 보이콧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
넷플릭스 측은 명시적으로 보이콧을 선언하지 않았지만 ‘오징어 게임’을 비롯한 작품들을 출품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넷플릭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