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 '옷소매' 이세영♥이준호 "만둣국 신? 애드리브, 길게 나올 줄 몰랐다"
입력 2022. 01.07. 10:52:38

옷소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이세영, 이준호가 '옷소매 붉은 끝동' 촬영 마지막날 찍은 '만둣국 신'과 관련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이세영, 이준호는 최근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극본 정해리, 연출 정지인 송연화, 이하 '옷소매') 종영을 기념해 셀럽미디어와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옷소매' 촬영 마지막날 마지막신은 이산(이준호)과 성덕임(이세영)이 만둣국을 나눠 먹는 장면이었다. 이 장면은 두 배우의 애드리브로 완성된 신. 두 배우의 '찐 웃음'이 담겨 시청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세영은 만둣국 신에 대해 "원래는 '한그릇 더 드시옵소서'라고 말한 후 마무리 되는 장면이었는데 가벼운 애드리브로 계속 이어갔다. 방송을 보고 깜짝 놀랐다. 그렇게 길게 나올 줄 몰랐다. 보면서 좀 당황스럽긴 했다(웃음)"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 날이 촬영 전체 마지막날 마지막신이었다. 아쉬운 마음이 컸다. 정조(이준호)가 덕임(이세영)이 죽은 뒤 회상하는 신이라 (두 사람의 모습을) 밝고 행복하고 더 달달하게 연출하려고 다 함께 노력했다. 방송을 보고 실제 모습이 담긴 것 같아 놀라긴 했지만 신선하고 재밌었다"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이준호는 만둣국 신을 촬영할 때 마냥 기쁘지 않았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마지막 신이다보니까 찍을 때 마냥 기쁘진 않았다. 이 신이 끝나면 드라마 끝난다는 게 안타까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준호는 "아쉬운 마음이 있었지만 촬영할 때는 장난도 치면서 재밌게했다. 편안하게 웃으면서 찍었다. 방송에서 그렇게 길게 나올줄은 몰랐다. 에피소드를 말하자면 만둣국은 정말 맛있었다(웃음). 그리고 이세영 배우가 만둣국과 백김치를 정말 잘 먹더라"고 덧붙였다.

'옷소매'는 지난 1일 자체 최고 시청률인 17.4%(전국 가구, 닐슨)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옷소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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