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상담소' 김윤아, 번아웃 고백 "음악하면서 무력감 느껴"
입력 2022. 01.07. 21:31:46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김윤아가 번아웃에 겪고 있는 어려움을 토로했다.

7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자우림 김윤아가 번아웃과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윤아는 "제가 번아웃이 왔다. 2014년부터 아무 일에 의미가 없는 것처럼. 특히 음악을 하는 게 너무 쓸데없고 그런 상태가 몇 년 계속되니까 집안에 작업실이 있는데 못 들어가겠더라. 문 열기가 두렵고 컴퓨터를 못 켜겠고"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각족 신경통증이 있었다. 부비동염에 걸리기도 했고 수면장애가 생겼다. 15분 마다 작업하다 노래가 머릿속을 돌고 있더라. 호흡도 뭔가 이상해서 가슴도 항상 아프고 갈비뼈 사이가 너무 아프다. 위가 활동을 안 하는 것 같다. 그래서 위가 일을 안해서 계속 마르고 있다"라고 토로했다.

김윤아는 "그때 당시가 자우림 8집 작업 끝이었는데 항상 일하는 방식이 뭐가 정해졌으면 이걸 맞춰야한다. 약속을 지켜야한다. 2011년 몇 월에 앨범이 나오기로 했다면 가야하니까 일도 많이 했고 잠을 못 잤다. 2014년부터는 이것이 번아웃 증상임을 느꼈다"라며 "음악에 의미가 없다는 무력감을 느끼면서도 계속 일을 해서 더 그렇게 된 것 같다"라고 밝혔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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