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골든디스크' BTS·아이유 대상→에스파 4관왕 [종합]
- 입력 2022. 01.08. 20:09:41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과 아이유과 '제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아이유-방탄소년단
8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제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가 성시경, 이다희, 이승기의 진행으로 온택트 개최됐다.
'골든디스크 어워즈'는 2020년 11월부터 2021년 11월 중순까지 발매된 음원 및 음반을 대상으로 심사해 후보,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 불참한 방탄소년단은 음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포함해 시즌 골든디스크 인기상,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 음반 부문 본상 등 4관왕을 기록했다. 대상 수상은 4년 연속이다.
수상한 방탄소년단은 영상을 통해 소감을 전했다. RM은 "'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음반 대상을 받게 됐다. 작년에 이어 과분한 상을 받게 돼 벅찬 감동이 몰려온다.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을 겪는 분들에게 위로를 주기 위해 앨범 기획 단계부터 참여했던 앨범인데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셔서 저희가 오히려 위로가 된 거 같다. 항상 응원해주시는 아미 분들과 영광 나누겠다"고 밝혔다.
슈가는 "2022년에도 답답하고 힘드셨을텐데 어려운 위기 함께 이겨나가셨으면 좋겠다. 과분한 사랑 덕분에 모든 걸 초월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민은 "저희곡을 커버해주시고 댄스 챌린지도 많이 참여해주셔서 큰 힘이 됐다. 2022년에도 힘껏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 저희도 열심히 하겠다"고 인사했다.
디지털 음원 부문 대상은 아이유가 거머쥐었다. 아이유는 대상 포함 3관왕을 차지했다. 그는 "1년 전쯤에도 큰 상을 주셨는데, 올해도 큰 상을 받아서 한 해 마무리가 잘 된거 같아 기쁘다. 한 곡을 만드는데 많은 분들의 손을 거치게 된다. 이 소식을 듣고 저처럼 기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인복이 많아서 멋지고 좋은 친구들이 많다. 영감이라는 말을 부끄러워 하지만 좋은 분들에게 영감을 받아서 음악 하는 데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 작년 한 해가 뜻 깊은 한 해여서, 20대를 닫는 느낌으로 열심히 음악 활동을 했다. 그게 가장 팬분들에게 진솔하게 감사함을 전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싶었다. 이렇게 상까지 주셔서 20대를 잘 닫은 거 같다"며 "10년 동안 시행 착오도 많이 겪었고 제대로 해내지 못 햇던 순간도 있었다. 항상 넘어지는 건 나 때문이었고, 일어선 건 남 덕분이었던 거 같다. 다른 분들께 감사한 마음으로 한 해를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끝으로 아이유는 "30를 맞은 앞으로는 과거의 저와 경쟁 하기보다 지금의 저와 새로운 모습 보여드리겠다. 하고 싶은 거 건강하게 하겠다"고 밝혔다.
신인상의 영광은 스테이씨와 에스파에게 돌아갔다. 베스트 그룹상은 역주행의 주역 브레이브걸스가 수상했다. 브레이브 걸스는 "멋지 상 주셔서 감사드린다. 팬분들 덕분에 이 자리에 있는 것"이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베스트 퍼포먼스상은 전소미와 더보이즈가 차지했다.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는 임영웅이 받았다. 임영웅은 "멋진 모습, 더 좋은 영향력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는 에스파에게 돌아갔다.
이하 '제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수상자.
▲ 디지털 음원 부문 대상-아이유
▲ 음반 부문 대상-방탄소년단
▲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에스파
▲ 음반 부문 본상-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아이유, NCT드림, 스트레이키즈, NCT127, 세븐틴, 방탄소년단
▲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이무진, 스테이씨, 오마이걸, 악뮤, 헤이즈, 에스파, 아이유, 방탄소년단
▲ 시즌(SEEZN) 골든디스크 인기상-방탄소년단
▲ 코스모폴리탄 아티스트상-세븐틴, 에스파
▲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상-임영웅
▲ 베스트 퍼포먼스상-더보이즈, 전소미
▲ 베스트 그룹상-브레이브걸스
▲ 신인상-스테이씨, 에스파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골든디스크 어워즈'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