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인터뷰] '지헤중' 박효주 "감정신 힘들어, 매신 번지점프하는 기분"
입력 2022. 01.10. 11:20:50

박효주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박효주가 감정신을 연기하면서 힘들었던 고충을 털어놨다.

박효주는 최근 강남 논현동 한 카페에서 SBS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이하 '지헤중')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헤중'은 ‘이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 달고 짜고 맵고 시고 쓴 이별 액츄얼리. 극 중 박효주는 하영은(송혜교)과 황치숙(최희서)의 여고동창생. 전업주부 전미숙 역으로 분했다.

말미 췌장암 진단에 절망에 빠진 전미숙의 사연이 그려지며 시청자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박효주는 슬픈 운명을 마주한 전미숙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 인생 연기라는 호평을 받았다.

이날 박효주는 "감정 신을 하면서 매신 앞에서 번지점프를 하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매회 감정 신이라서 늘 나를 의심하고 이해하면서 믿고 가지만 뭔가 묘연한 순간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나를 던져야 하는 그 찰나에 집중이 잘 되길 바라는 그 마음만 가지고 던져야 했기 때문에 많이 힘들었던 것 같긴하다"며 "후반부로 갈수록 캐릭터가 구축되고 익숙해지면서 상대 배우들만 봐도 감정이 올랐다. 상대 배우들한테 어떤 작품보다 더 고마움을 느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헤중'은 지난 8일 종영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와이원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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