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이브 마이 카', 제 79회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수상
- 입력 2022. 01.10. 12:40:43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드라이브 마이 카'가 이변없이 제79회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다. 또한 제56회 전미비평가협회상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남우주연상까지 4관왕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드라이브 마이 카
지난 12월 23일 개봉해 극장가에 걸작 흥행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드라이브 마이 카'가 이변 없이 제79회 골든글로브시상식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다. 또한 제56회 전미비평가협회상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남우주연상까지 무려 4관왕을 차지하며 놀라움을 주고 있다. '드라이브 마이 카'는 LA비평가협회상, 뉴욕비평가협회상 그리고 전미비평가협회상까지 미국 주요 비평가협회의 작품상을 수상해 최고의 걸작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1월 9일(현지시간) 진행된 제79회 골든글로브시상식에서 '드라이브 마이 카'가 외국어영화상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2020년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한국 영화 최초로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고, 지난해인 2021년 정이삭 감독의 '미나리'가 바통을 이어받아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런 가운데, 2022 올해에도 일본의 젊은 거장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드라이브 마이 카'가 외국어영화상의 주인공이 되며 다시 한번 아시아 영화의 위상을 높였다.
'드라이브 마이 카'는 제79회 골든글로브시상식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하며 전세계 가장 뜨거운 작품임을 입증했다. 골든글로브시상식 수상으로 제27회 크리틱스초이스시상식 외국어영화상과 2022 아카데미시상식 국제장편영화상 예비 후보에 올라있는 '드라이브 마이 카'가 어떤 수상 행보를 보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해외 유력 매체 버라이어티에서 예측한 2022 아카데미시상식 작품상 후보에 '드라이브 마이 카'가 이름을 올렸는데, 2020 아카데미시상식에서 다수의 후보 지명과 수상을 한 '기생충'의 뒤를 이어 과연 작품상 후보에 오를 수 있을지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드라이브 마이 카'는 적은 스크린수와 179분에 달하는 러닝타임을 뚫고, 개봉 5일 만에 빠른 속도로 1만 관객 돌파, 10일 만에 2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지난 주말에 3만 관객 돌파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의 높은 만족도로 입소문 열풍이 일며 꾸준하게 관객들을 극장으로 이끌고 있는 것. '드라이브 마이 카'는 무라카미 하루키 작가의 동명 소설 [드라이브 마이 카]를 영화화한 작품이고, 영화 속에 나오는 연극 [바냐 아저씨]와 극중 가후쿠의 아내 오토가 읊는 이야기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살아 숨쉬고 있다. 관객들은 소설, 연극, 영화까지 경계가 사라진 독특한 영화적 체험을 주는 '드라이브 마이 카'를 N차, NN차 관람하고 있어 흥행세는 쉬이 꺾이지 않을 전망이다.
2022년 제79회 골든글로브시상식 외국어영화상 수상, 제56회 전미비평가협회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남우주연상까지 4관왕의 주인공 '드라이브 마이 카'는 죽은 아내에 대한 상처를 지닌 연출가 겸 배우 '가후쿠'(니시지마 히데토시)가 그의 전속 드라이버 '미사키'(미우라 토코)와 만나 삶을 회복해 나가는 이야기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