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비아이, 중국 SNS 계정 차단 당했다
입력 2022. 01.10. 16:12:20

비아이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마약 투약 혐의로 징역형의 집행유예 선고를 받은 그룹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가 중국 SNS 계정을 차단당했다.

10일 중국 SNS 등에 다르면 비아이의 웨이보(중국식 트위터)와 더우인(중국식 틱톡) 계정이 글을 올릴 수 없는 상태다.

비아이의 웨이보 계정 첫 화면에는 '해당 사용자는 규칙을 위반해 잠시 정지 상태'라는 문구가 기재돼있다.

앞서 비아이는 지난 1일 웨이보에 더우인 계정 개설 소식을 전한 바.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마약 투약으로 처벌받은 타국 연예인들도 웨이보 등을 활동한 것을 두고 비아이 계정의 비활성화 조치에 의문을 제기했다.

중국은 최근 범법을 저지르거나 부도덕한 행위를 한 연예인들을 출연시키지 말라는 지침을 내리는 등 연예계 숙청을 벌여왔다.

중국 싱어송라이터 쑹둥예는 지난해 10월 청두 콘서트를 열 예정이었으나 5년 전 대마초 이력으로 공연을 취소하기도 했다.

국공산당 청년 조직인 공산주의청년단(공청단)은 "그가 일하지 못 하게 하는 게 아니라 아이돌이나 공인으로 대중 앞에 서는 것을 원하지 않는 것"이라며 "공인의 마약 복용은 특히 청소년에 악영향을 미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비아이는 지난해 마약 투약 혐의로 징역 3년의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그는 'WATERFALL', 'COSMOS' 등 앨범을 발매하며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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