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글로브 수상' 오영수, 동료 배우들 축하 속 환한 미소 [셀럽샷]
입력 2022. 01.12. 10:20:41

오영수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배우 오영수가 축하 파티에서 환한 미소를 보였다.

이상윤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와우 축하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영수가 핑크색 왕관을 쓰고 케이크를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골든글로브 수상한 오영수를 위해 동료들이 준비한 축하 파티에 환한 웃음을 짓고 있다.

이상윤과 오영수는 현재 연극 '라스트 세션'에 출연 중이다.

앞서 오영수는 지난 10일(한국시간) 열린 제7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으로 TV부문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한국 배우가 골든글로브를 수상한 것은 오영수가 처음이다. 이후 오영수는 "수상 소식을 듣고 생애 처음으로 나에게 '괜찮은 놈이야'라고 말했다. 이제 '세계 속의 우리'가 아니고 '우리 속의 세계'다. 우리 문화의 향기를 안고, 가족에 대한 사랑을 가슴 깊이 안고, 세계의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상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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