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CM, 유부남 대열 합류…9세 연하 연인과 결혼 "예식은 추후" [종합]
- 입력 2022. 01.13. 11:38:46
-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가수 KCM이 유부남 대열에 합류한다.
KCM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는 13일 "KCM(본명 강창모)이 평생을 함께 할 사람을 만나 결혼했다. 상대는 9세 연하의 평범한 회사원이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최근 양가 가족들만 모인 단출한 자리에서 축복 속에 언약식을 가졌으며 현재 혼인신고까지 마쳤다. 또한 KCM 부부는 홀어머니를 모시기로 하고 경기도 김포에 세 식구가 함께 할 보금자리를 마련했으며, 3월 중 입주할 예정이다.
당초 KCM은 지난해 결혼을 결심하고 결혼식을 포함해 결혼 준비를 해왔으나 코로나19로 불가피하게 예식이 수차례 연기, 발표까지 미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KCM은 충분한 여유를 가지고 코로나19 현황을 지켜보며 추후 정식으로 예식을 치를 계획이다. 소속사는 "KCM은 비록 현재로써는 일정을 확정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많은 분들의 축하를 받고 한 분 한 분 대면해 고마운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결혼식 자리를 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라고 덧붙였다.
KCM은 팬카페를 통해 손편지로 결혼 발표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지난해 저는 남은 제 인생을 함께하고 싶은 한 친구와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결혼 계획을 세우다 코로나 시국으로 연기가 되길 여러 번 반복하며 안타깝게도 여러분들께 소식을 전할 기회를 미리 잡지 못했다. 소식이 늦어진 점 사과드린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KCM은 "저를 오래 지켜준 제가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팬 분들께 꼭 제일 먼저 말씀드리고 싶었다. 팬분들께 가장 먼저 축하 받고 싶었다. 가족들, 지인들, 감사한 분들을 모두 모시고 제대로 격식을 차린 결혼식은 천천히 여유를 가지고 코로나 시국이 끝나면 좋은 날을 잡아 식을 올리려 한다. 그때 또 한 번 많이 많이 축하해주시면 진심으로 감사하겠다"라고 소망했다.
그러면서 그는 "늘 부족한 저 많이 좋아해 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하다. 초심 잃지 않고 겸손하게 팬분들이 주신 기회 소중하게 여기겠다. 마지막으로 진심을 담아 감사하모니카"라며 편지를 끝맺었다.
KCM은 지난 2004년 1집 '뷰티풀 마인드'로 데뷔 이후 '흑백사진', '은영이에게', '스마일 어게인'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MBC '놀면 뭐하니?'에서 MSG워너비 멤버로 출연한 KCM은 녹슬지 않은 가창력과 예능감을 발휘해 인기를 끌었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이미지나인컴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