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굳은 영숙 vs 물 원삿 영철, 돌직구 난무한 '진실게임'
입력 2022. 01.18. 09:55:50

나는 솔로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5기가 갑작스런 ‘진실게임’으로 극도의 긴장감을 형성한다.

19일 방송하는 NQQ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솔로남녀들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기 위해 아찔한 진실게임을 펼치는 모습이 공개된다.

아침 식사를 위해 숙소 거실에 모인 솔로남녀 12인은 “진실게임 한 번 하자”며 서로의 속마음 탐색에 나선다. 우선 영호는 “이틀간 심경의 변화가 있었냐”는 질문에 “완전히 바뀌었다”라고 고백한다. 뒤이어 영호는 순자에게 “마음에 드는 분이 몇 분 있냐?”라고 물어보며 은근히 호감을 표현한다.

그런가 하면, 15세 연상인 영수를 마음에 두고 혼란에 휩싸였던 영숙은 “첫인상 선택과 지금 마음에 있는 분이 다르다”라는 영수의 고백에 그만 얼굴이 굳는다. 반면 영수는 한 차례 데이트를 한 영자에게 “오늘 뭐하고 싶냐”라고 자신의 마음을 표현한다.

이후에도 솔로남녀들은 “오늘 데이트에서 누구를 선택할 거냐” 등 거침없는 질문을 서로에게 던지면서 한층 과감해진다. 그러던 중 영철은 정숙이 알쏭달쏭한 답변과 태도를 보이자 속이 타는지 물을 벌컥벌컥 마신다.

달콤살벌한 진실게임에 솔로남녀들은 “가시방석이다”, “벌 서는 기분이다”, “인터뷰보다 더 무섭다” 등 어쩔 줄 몰라 하는가 하면, “드라마 같아”, “입술이 떨려”라고 환호하는 등 냉탕과 온탕을 오간다. ‘솔로나라 5번지’를 휩쓴 긴급 진실게임 결과에 궁금증이 커진다.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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