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가수' 이솔로몬·리헤이→이병찬·원슈타인·정동원, 초특급 컬래버 예고
- 입력 2022. 01.19. 11:27:07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내일은 국민가수’ 이솔로몬과 이병찬이 ‘스트릿 우먼 파이터’ 코카N버터의 리더 리헤이와 원슈타인, 정동원과 함께 초특급 컬래버 무대를 선보인다.
내일은 국민가수
오는 20일 방송되는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갈라쇼’는 TV조선과 ‘국민가수’ TOP10이 12주 연속 전 채널 주간 예능 1위를 차지하며 화려한 마침표를 찍은 ‘국민가수’에 보내준 시청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초특급 팬 서비스 방송이다.
그렇게 극과 극 분위기의 두 팀은 새벽까지 연습에 연습을 거듭했고, 춤의 ‘ㅊ’자도 몰랐던 ‘상경부’ 팀원들은 코카N버터의 도움으로 숨어있던 댄스 DNA를 찾아냈다. 두 팀은 우여곡절 끝에 리키 마틴의 ‘Livin’La Vida Loca’로 선곡을 정한 뒤 각 팀의 색깔에 맞춘 힙합과 라틴으로 곡을 재탄생시켰고, 환상의 하모니와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무대를 만들어냈다. 과연 역대급 눈호강을 일으킨 이솔로몬과 리헤이의 커플 댄스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그런가 하면 팬들의 사랑마저 번쩍 들어 올린 역도 선수 출신의 이병찬은 대세 래퍼 원슈타인과 특급 콜라보를 앞두고 ‘미스터트롯’ 출신 정동원에게 SOS 청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병찬과 정동원은 각각 ‘국민가수’와 ‘미스터트롯’ 5위라는 공감대에 이어 평소 쇼미더머니, MSG 워너비 출신 원슈타인의 팬이라는 고백으로, 기막힌 인연을 자랑했다. 이후 두 사람은 할리우드급 리액션으로 원슈타인을 환영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무엇보다 이병찬-원슈타일-정동원은 발라더, 래퍼, 트롯 신동이라는 유례없는 콜라보 조합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지만, 에픽하이 ‘FLY’라는 뜻밖의 선곡을 만나면서 위기에 봉착했다. 처음 랩에 도전하게 된 발라더 이병찬과 태어나기도 전에 나왔던 2005년 노래에 멘붕에 빠진 2007년생 정동원이 고전을 거듭한 것. 세 사람이 이병찬의 ‘LB’, 원슈타인의 본명 정지원과 정동원의 ‘J’를 합쳐 ‘LBJ ONE’이라는 유닛 명을 직접 완성하며 애정을 드러낸 가운데 각 분야의 키링남 세 사람의 ‘FLY’ 무대가 기대감을 돋우고 있다.
제작진은 “TOP10이 긴장감이 넘쳤던 경연에서 벗어나 더욱 화려한 무대로 안방극장을 들썩일 전망”이라며 “멤버들의 다양한 끼와 빵빵 터지는 예능감이 대폭발할 ‘내일은 국민가수 갈라쇼’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내일은 국민가수 갈라쇼’는 오는 20일(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조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