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로트로트’ 두리, 박하은 저격…심사위원 극찬 속 다음 게이트 진출
- 입력 2022. 01.19. 13:15:04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헬로트로트’ 두리가 저격매치에서 승리하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헬로트로트’
지난 18일 방송된 MBN ‘헬로트로트’에서는 지난 ‘맞짱매치’에서 생존한 참가자들이 한 선수를 라이벌로 지목해 경쟁하는 ‘저격매치’가 계속해 펼쳐졌다. 이 날 가장 눈에 띄는 실력을 보여준 참가자는 바로 박하은에게 지목을 받은 두리였다.
박하은의 지목에 두리는 “굉장히 고마웠다”며 “(지목을 받은)그 당시에 이 친구가 나를 선택해줬구나 굉장히 고마움을 느꼈다. 그 고마움의 의미는 무대를 보시면 아실 것 같다”고 자신감 넘치는 소감을 전했다.
이 날 두리는 김수현의 특유의 청아한 목소리로 윤수현의 ‘꽃길’을 열창했다. 차분하게 노래를 시작한 두리는 끝까지 감정선을 잃지 않고 듣는 이들의 마음을 진하게 울리는 감성을 멋지게 전달했다.
장혜리의 무대에 대해 정풍송 심사위원은 “두리씨가 기본적인 발성의 요령을 아는 가수다. 딱 필요한 소리만 내서 정확한 발음으로 노래를 할 줄 안다. 1절부터 2절로 이어지는 감정의 발전도 적절하게 잘 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혼수상태 김경범도 “원래 제가 아는 두리씨는 세미 트로트를 하는 분이었는데 정통 트로트를 이렇게 잘하는지 처음 알았다. 여기에 세월이라는 기름만 칠해지면 더 잘하실 것 같다”면서 “음정 끝음이 불안한 느낌이 있는데 그것만 보완하면 훨씬 좋은 보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심사위원들의 극찬 속에 두리는 891.8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승리, 다음 게이트에 탑승하게 됐다. 두리의 승리로 3연승이라는 쾌거를 얻게 된 인순이는 환한 얼굴로 두리에게 박수를 보냈다.
한편, 두리가 출연하는 ‘헬로트로트’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N ‘헬로트로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