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위클리] 송지아, 가품 논란+방송 통편집→은혁 돌파감염 여파
- 입력 2022. 01.21. 11:06:42
-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이번 주도 연예계는 크고 작은 각종 사건 사고들이 발생했다. 한 주간 화두에 올랐던 뜨거운 이슈들은 어떤 게 있을까. 지난 한 주간(1월 15일~1월 21일) 대중의 이목을 끌었던 다양한 소식들을 되짚어봤다.
송지아-손나은-'태종 이방원'-앤디-왕지원-은혁
◆송지아, 교복 성상품화→가품 논란 ing
유튜버 겸 인플루언서 송지아(프리지아)가 각종 구설에 휘말렸다.
넷플릭스 '솔로지옥'으로 인기를 얻은 송지아가 13일 JTBC '아는 형님' 녹화에 참여하는 출근길이 포착됐다. 그러나 송지아가 입은 크롭 셔츠와 짧은 교복 치마를 두고 일각에서는 교복 성상품화 논란이 불거졌다.
또한 송지아가 착용했던 액세서리와 의상, 가방 등 고가 명품 제품들에 대한 가품 의혹이 제기됐다. 정품과 미세하게 디자인의 차이가 있는가하면 해당 브랜드에서 출시된 적 없는 제품들에 의구심을 높였다.
이에 송지아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품 착용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그는 "앞으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더 경각심을 가지고 주의하겠다"라며 가품이 노출된 콘텐츠를 삭제, 브랜드 측에 재차 사과했다.
그럼에도 송지아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의 삭제 수는 늘어나는 등 논란은 쉽게 수그러들지 않자 그가 출연 예정이던 예능프로그램 방송 여부에도 이목이 쏠렸다. 결국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송지아씨 촬영분은 출연자와 상호 협의 후 방송을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라며 송지아의 방송분을 통편집하기로 했다. 이가운데 JTBC '아는 형님'은 예정대로 정상 방송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손나은, 에이핑크 완전체 컴백 불참…비판 여론
손나은이 그룹 에이핑크 데뷔 10주년 컴백 활동에 불참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8일 "손나은은 협의 중인 차기작의 스케줄 조율이 여의치 않아 오는 2월 발매되는 에이핑크 스페셜 앨범의 재킷 및 뮤직비디오를 제외한 활동에는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앞서 에이핑크 소속사 IST엔터테인먼는 "에이핑크의 뜻 깊은 10주년을 위한 스페셜 앨범 발매로 6인으로 활동하고자 스케줄 조정 및 커뮤니케이션 조율을 최선으로 진행했다. 그러나 갑작스런 스케줄 조정 불발로 인해 이번 2월 스페셜 앨범의 재킷 및 뮤직비디오를 제외한 모든 에이핑크 활동은 5인(초롱, 보미, 은지, 남주, 하영) 멤버들과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에이핑크 완전체 컴백 활동을 기다려온 팬들은 실망감을 드러낸 가운데 그룹 활동에 합류하지 않은 손나은에 비판 여론이 쏟아졌다. 일각에서는 손나은의 불참이 지난해 학폭가해의혹에 휩싸여 법적공방을 벌인 박초롱으로 인해 연기된 컴백 일정을 탓하기도 했다.
◆'태종 이방원', 동물 학대 논란
'태종 이방원'이 촬영 과정에서 동물보호법을 위반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해 11월 2일 방송된 KBS1 '태종 이방원' 7화에서는 배우를 태운 말이 와이어에 발목이 묶인 채 달려오다 몸체가 강제로 뒤집혀 고꾸라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동물보호단체 동물자유연대는 "공영방송에서 여전히 동물을 ‘소품’ 취급하는 KBS의 행태는 실망스럽다. 미디어에서 동물을 다룰 때에는 그 생명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감안하도록 근본적인 태도의 변화를 촉구한다"라며 성명서를 발표했다.
또한 해당 장면이 동물보호법 제8조 제1항, 제2항 위반으로 동물학대에 해당한다고 보며 고의성을 따져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한편 심한 충격을 받고 쓰러진 말은 사고 직후에는 별다른 외견상 부상이 없었으나, 촬영 이후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와 관련 KBS 측은 "사고를 방지하지 못하고 불행한 일이 벌어진 점에 대해 시청자분들에게 거듭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다시는 이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다른 방식의 촬영과 표현 방법을 찾도록 하겠다. 또한 각종 촬영 현장에서 동물의 안전이 보장될 수 있는 방법을 관련 단체와 전문가들의 조언과 협조를 통해 찾도록 하겠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스타들의 결혼 소식
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과 수원 FC 소속 축구선수 조유민이 3년 열애 끝에 결혼한다. 소연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결혼식은 조유민 선수의 시즌이 마무리되는 11월에 가질 예정이며, 소연은 조유민 선수의 내조를 위해 올 시즌을 함께 시작하기로 계획했다"라고 밝혔다.
가수 한동근이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다. 5월 결혼설에 휩싸인 한동근에 소속사 브랜뉴뮤직 측은 "결혼을 약속하고 만나고 있는 것으로 안다"라면서도 "구체적인 정보는 모른다"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그룹 신화 앤디가 직접 자필 편지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앤디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에게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한 사람이 생겼다. 제가 힘든 순간에 저를 웃게 해 주고 저를 많이 아껴주는 사람이다. 이제는 혼자보다는 같이 하는 삶을 살아보려고 한다"라며 결혼 발표를 했다. 앤디의 예비신부는 9세 연하의 이은주 제주 MBC 아나운서로 밝혀졌다. 이로써 앤디는 에릭, 전진에 이어 신화 멤버 중 세 번째로 유부남이 됐다.
배우 왕지원이 발레리노 박종석과 2월 결혼식을 올린다. 왕지원 소속사 에스에이치미디어코프 측은 20일 "왕지원이 오는 2월 6일 서울 모처에서 발레리노 박종석과 결혼한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발레를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예식은 가까운 친인척 및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슈퍼주니어 은혁 돌파 감염
그룹 슈퍼주니어 은혁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SJ레이블은 20일 "은혁이 20일 오전 선제적으로 받은 코로나 19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의심 소견이 나와 병원을 방문해 PCR 검사를 추가 진행했고, 금일 저녁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은혁은 지난해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로 현재 경미한 증상만 있으며 예정된 스케줄은 모두 중단했다.
한편 은혁은 최근 SBS '런닝맨' 녹화에 참여해 출연진들도 모두 검사를 실시했다. 이에 유재석, 하하, 송지효는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김종국, 전소민, 양세찬 등도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KBS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