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저널 그날’ 도요토미 히데요시, 일본 전국시대 평정한 비결
입력 2022. 01.22. 20:05:00

'역사저널 그날'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100년 가까이 지속됐던 혼란과 분열의 전국시대를 평정하고 일본 천하를 손에 넣을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22일 오후 방송되는 KBS1 ‘역사저널 그날’에서는 ‘일본 전국시대, 최후의 승자는?’ 편으로 꾸며진다.

임진왜란의 원흉이자 빌런의 대명사로 알려진 도요토미 히데요시. 그러나 그는 일본인들이 좋아하는 인물 순위에서 꾸준히 상위권을 차지하는 인물 중 한 명이다. 우리에게는 최악의 악당인 도요토미 히데요시와 팽팽히 대항한 또 다른 일본의 전국시대 영웅, 도쿠가와 이에야스. 그리고 두 사람과 더불어 ‘전국 3영걸’이라 불리며 전국시대 가장 강력한 지도력을 보여주며 일본 역사상 가장 유명하고 위대한 인물이라 평가된 오다 노부나가. 일본의 ‘전국 3영걸’이라 불렸던 세 사람의 일본 패권을 차지하기 위한 팽팽한 승부가 펼쳐진다.

KBS 드라마 ‘임진왜란 1592’에서 도요토미 히데요시 역을 찰떡 소화했던 배우 김응수가 출연해 전국시대를 제패했던 도요토미 히데요시에 대해 이야기한다. 드라마에서 자신이 맡았던 도요토미 히데요시 역에 애착을 보인 김응수는 특히 히데요시에 대한 비판에 대해 적극적으로 반론을 펼쳐 도요토미 히데요시와 일본 전국시대를 더욱 흥미롭게 만드는데.

강력한 카리스마로 세력을 확장한 오다 노부나가, 미천한 신분이었지만 기지와 임기응변 그리고 뛰어난 정치적 수완으로 오다 노부나가의 충신이 된 도요토미 히데요시, 신중하게 정세를 살피며 권력 쟁탈의 기회를 엿본 도쿠가와 이에야스. 일본 전국시대를 이끌어간 세 인물의 성격을 알려주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통해 전국시대를 주름잡은 세 사람을 알아본다.

16세기, 일본에서 활동한 포르투갈의 선교사 루이스 프로이스. 그는 도요토미 히데요시에게 키가 작고 눈이 튀어나온 추악한 용모를 지녔으며, 질투심 많고 교활한 사람이라고 비난했는데. 선교사의 비난에 발끈한 ‘임진왜란 1592’의 도요토미 히데요시역의 김응수와 함께 일본인의 시각이 아닌 제 3자의 시각으로 본 도요토미 히데요시에 대해 이야기 나눠본다.

뿐만 아니라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평화의 상징이라고도 불리는 다도를 즐긴 인물이었다. 오사카성 천수각에 화려함을 자랑하는 다실을 지은 뒤 호화로움을 자랑하기도 했다는데. 임진왜란을 일으켜 수많은 조선의 사람들에게 고통을 선사한 히데요시가, 평화를 상징하는 다도를 즐긴 모순된 상황을 다도 전문가와 함께 ‘역사저널 그날’에서 알아본다.

일본에서, 특히 전국시대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는 문화 ‘할복’. 전국시대 무사들 사이에서도 할복은 책임을 다하는 의미로 남아 횡행했다고 하는데. 우리에겐 낯설고 또 잔인해보이기까지 하는 할복의 의미와 할복을 준비하는 과정에 대해 알아본다.

‘역사저널 그날’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5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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