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사와 아가씨' 윤진이, 한재석 딸 존재 숨긴 차화연에 분노 "나 엄마 딸 맞나"
- 입력 2022. 01.23. 20:55:39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신사와 아가씨' 윤진이가 한재석에게 딸이 있다는 사실을 숨긴 차화연에게 분노했다.
신사와 아가씨
23일 오후 방송된 '신사와 아가씨'(극본 김사경, 연출 신창석)에서는 이세련(윤진이)이 오승호(한재석)에게 숨겨둔 딸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배신감을 느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세련은 친구들에게 오승호와 결혼한다는 이야기를 하다가 오승호와 관련한 소문을 듣게 됐다. 오승호에게 숨겨둔 딸이 있다는 것. 이후 이세련은 왕대란(차화연)에게 오승호에 대한 소문이 진짜인지 알아봐달라고 부탁했다. 왕대란은 "무슨 헛소리냐. 엄마 믿고 결혼하면 된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왕대란은 이미 오승호의 숨겨둔 딸의 존재를 알고 있었다. 장미숙(임예진)은 이세련을 따로 불러 오승호에게 7살 짜리 딸이 있다는 사실을 전하며 "너희 엄마가 말하지 말라고 했는데 당사자는 알아야 할 것 같아서 말한다"라고 털어놨다.
뒤늦게 이를 알게 된 이세련은 왕대란에게 "나 속이고 결혼 시킬 작정이었냐. 엄마는 나보다 지분이 더 중요하냐. 나 엄마 딸 맞냐. 엄마가 낳은 딸 맞냐"라며 분노했다.
왕대란은 "그게 아니다"라며 손사레를 쳤다. 이세련의 분노는 더 극에 달했다. 이세련은 "방금 장여사 만났다. 일부러 승호랑 나랑 우연인 척 만나게 하려고 했다는 거 다 안다. 나를 왜 이렇게 비참하게 만드냐"며 울분을 토했다.
왕대란은 "오승호의 딸은 걱정할 거 없다. 문 여사가 키운다 하더라. 피해 없을거라고 하더라. 그거 알면 네가 기분이 나쁠까봐 그랬다. 엄마가 덮고 가려고 그랬던거다"라며 말도 안되는 변명을 늘어놨다.
두 사람의 대화를 듣고 있던 이영국(지현우)은 "지금 그걸 말이라고 하냐. 세련이 사기 결혼을 시키려고 하냐. 숨겨놓은 자식까지 있는 사람한테"라며 소리를 질렀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신사와 아가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