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 우리 학교는’ 이재규 감독 “레전드 웹툰이라 부담有”
- 입력 2022. 01.26. 11:18:08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이재규 감독이 웹툰을 실사화한 것에 대한 부담감을 털어놨다.
'지금 우리 학교는' 이재규 감독
26일 오전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이재규 감독, 배우 박지후, 윤찬영, 조이현, 로몬, 유인수, 이유미, 임재혁 등이 참석했다.
이재규 감독은 “여러 좀비물들이 있는데 대부분 성인들에게 벌어진 일들이 많지 않나. 이건 폐쇄된 공간에서 아직 성숙하지 못하고, 사회화되지 못한 젊은 학생들에게 벌어진 일이다. 흔히 저희는 어린이들에게 어른스럽다하는데 젊은 학생들이 삶과 죽음 경계에서 어떤 선택을 하는지 지켜보는 게 재밌고, 의미 있을 거라 생각해 선택하게 됐다”라고 연출 계기를 밝혔다.
부담감은 없었냐는 질문에 이재규 감독은 “부담은 항상 있다. 레전드인 명작 웹툰이지 않나. 작가님과 만나서도 얘기하며 맞춰가며 공감했다”면서 “이 이야기를 통해 사람들이 어떤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야 하는지, 인간답고 어른다운 게 뭔지 느끼고, 보고 나면 삶에 있어 어떤 생각을 하는지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지금 우리 학교는’은 좀비 바이러스가 시작된 학교에 고립되어 구조를 기다리는 학생들이 살아남기 위해 함께 손잡고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다. 오는 28일 전 세계 공개.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넷플릭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