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측, 학력 부풀리기 의혹 정면 반박…와세다대 졸업증명서+성적표 공개
입력 2022. 01.26. 17:15:43

박지현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학력 부풀리기 의혹을 받은 박지현이 대학 졸업증명서와 성적표를 전격 공개했다.

26일 SBS 연예뉴스는 박지현의 대학 졸업 증명서, 성적표, 국내 의학전문대학원 지원서 등을 입수해 공개했다.

2016년 4월 1일 일본 와세다대학교 국제교양학부에 입학한 박지현은 124학점을 이수한 뒤 졸업 자격을 얻어 2020년 9월 15일 졸업했다.

또 박지현은 학부 재학 중이던 2019년과 2021년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에 지원했으나 최종 합격하진 못했다. 그러나 박지현은 지난해 10월 발간한 국제 학술지(SCI) ‘Molecular & Cellular Toxicology’에 ‘신경독성테스트에서 MEA와 함께 신경 3D 유기체의 사용 : 전통적인 체외 세포 배양 및 체내 방법과 비교’ 제하의 논문을 게재하는 등 생명공학 관련한 연구 활동에 매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현 측은 “박지현은 오랜 기간 의사의 꿈을 가지고 공부를 해왔던 게 사실”이라며 “지난해 의전원 입시에 실패한 뒤 미래에 대해 고민하다 그 중 하나로 청년 창업에 대한 결심을 하고 도전하고 있다. 그럼에도 이런 오해를 사게 돼 마음이 아프다”라고 전했다.

박지현은 최근 송지아의 가품 착용 논란으로 인해 같은 소속사란 이유로 학력 부풀리기 의혹을 받았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박지현 인스타그램]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