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인터뷰] '그 해 우리는' 이나은 작가 "최웅役, 최우식 영감받아 참고"
입력 2022. 01.27. 14:03:26

이나은 작가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이나은 작가가 '그 해 우리는' 속 최웅 캐릭터 탄생 비하인드를 전했다.

27일 이나은 작가는 셀럽미디어와 화상인터뷰를 통해 SBS '그 해 우리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은 (연출 김윤진·이단, 극본 이나은)은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보지 말자!로 끝났어야 할 인연이 10년이 흘러 카메라 앞에 강제 소환되어 펼쳐지는 청춘 다큐를 가장한 아찔한 로맨스 드라마. 꿈도 사랑도 모두 지켜낸 ‘웅연수(최웅X국연수)’ 커플의 두 번째 로맨스는 마지막까지 가슴 벅찬 여운을 남기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날 이나은 작가는 최웅 캐릭터에 대해 "최우식에서 많이 영감을 받아서 많이 참고를 했다. 연수 같은 부분은 누군가를 생각하고 쓴 캐릭터는 아닌데 내가 가지고 있는 약점 같은 것들을 많이 담았던 캐릭터라 고민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연수의 서사가 많이 숨겨져 있다 보니까 밉게 보이는 캐릭터가 되면 어쩌지 걱정을 했는데 그걸 김다미가 건강한 에너지로 캐릭터를 잘 소화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또 최웅의 필명을 고오라고 설정한 이유에 대해선 "어떻게 하면 낯설면서도 외로움을 주는 이름을 쓸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에 고오라는 단어가 고요함을 뛰어넘어서 좀 더 고독하고 외로움을 가지고 있는 글자더라"며 "대척점에 있는 작가는 고오라는 이름을 조금씩 옆으로 돌려가면서 노아라고 만들었다. 둘이 많이 비슷한 면을 가지고 있지만 고오는 외로움을 주는 느낌을 주는 반면 노아는 외적인 느낌이지 않나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나은 작가]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