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직업인 내 불찰" 이규한, 폭행 무혐의…무고죄 법적대응 [종합]
입력 2022. 01.28. 08:15:58

이규한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폭행 시비에 휘말린 배우 이규한이 무혐의 처분을 받은 가운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지난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박규형 부장검사)는 26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 등 혐의를 받은 이규한에 대해 증거불충분으로 혐의없음 처분했다.

이날 이규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당연한 결과가 나오는데 일 년 반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이 또한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가진 저의 불찰"이라며 "이번 일로 인해 제가 폐를 끼친 작품들에 참여하시는 모든 분께 정말 죄송스러운 마음 뿐"이라며 "처음부터 끝까지 절 믿어주시고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많은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심경을 전했다.

이규한은 2020년 8월 서울 강남 인근에서 운전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았다. 수사 과정에서 이규한은 폭행 사실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으나 경찰은 지난해 11월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당시 운전기사는 이규한이 술에 취한 상태에서 자신에게 시비를 걸고 폭행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뒤늦게 이 사실이 알려지자 이규한은 SNS를 통해 "제 목숨을 걸고 폭행, 폭언 그 어떤 것도 하지 않았다"고 결백함을 주장했다. 이어 "이 일로 공황장애가 심해졌다. 하루 빨리 무혐의 처분을 받고 또 건강해진 후 그때도 저한테 관심이 있으시다면 직접 찾아뵙고 그동안에 있던 모든 일을 알려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사건에 휘말린 이후 그는 지난해 출연을 확정했던 SBS 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와 JTBC 드라마 '그린 마더스 클럽'에서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한 바 있다.

한편, 이와 관련해 이규한 측은 정신적, 물질적 피해가 적지 않았던 만큼 무고죄로 법적 대응할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